K-Classic News 기자 | 세계에서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64회 칸영화제에 비평가주간에 BIAF2024 제8회 단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 선정작 ‘정유미 감독’ '안경'이 공식 초청됐다. 이번 ‘정유미 감독’ '안경'은 “우리는 누구나 마음 속에 어린 아이 같은 내면 아이가 있다. 내면 아이는 그림자처럼 항상 곁에 머물지만 우리는 그 존재를 인지하지 못할 때가 많다. 그 내면 아이를 잊고 살다가 어느 순간 삶의 어두운 구석에서 그 아이를 발견하게 된다. 그 내면 아이는 주인공의 무의식을 의미하며, 억압된 감정, 상처와 콤플렉스가 모여있는 마음의 자리가 내면 아이라는 그림자로 보여진다”라는 방향성과 “집안 공간에서 순서대로 3명의 그림자를 만난 뒤, 밖으로 나와 새로운 안경을 갖게 되면서 자신의 그림자들을 만나면서 화해하는 이야기를 만들고자 한다”라는 기획 의도를 갖고 '안경'을 제작했다. BIAF는 매년 단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을 통해 애니메이션 창작 다양성을 확보하고 재능 있는 국내 감독들을 지원한다. BIAF2024 단편제작지원작품인 ‘정유미 감독’ '안경'이 제64회 칸영화제
K-Classic News 기자 |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7일 영동군청 앞에서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차량 홍보스티커 부착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관·단체장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자신의 차량에 엑스포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퍼포먼스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자연스러운 홍보 동참 유도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바이럴 확산 효과까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기관장들의 자발적 참여가 도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도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방안을 마련해 엑스포 개최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대한민국 전통음악의 중심지인 영동군에서 열리는 국제 문화행사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국악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남은 기간 동안 각종 캠페인, SNS 이벤트, 지역연계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엑스포의 열기를 끌어
K-Classic News 기자 | 제주도민의 화합과 번영을 다짐하고 꿈과 희망을 나누는 스포츠 축제 ‘제59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만 5,000여 명의 도민과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주최, 제주시와 제주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가 주관으로 열린 이번 도민체전은 ‘어우러진 도민화합, 백세시대 건강체전’을 구호로 스포츠와 문화예술, 첨단기술을 융합한 대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제주시 애향운동장에서 오후 6시에 열린 개회식은 ‘새로운 태양이 솟아 오르다’를 주제로 식전행사, 공식행사,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도내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해 제주의 과거, 현재와 미래 이야기를 선보였다. 특히, 개회식의 백미는 신산업을 대표하는 1,200대 드론이 제주 밤하늘을 무대로 선보인 드론라이트쇼였다. 오후 8시부터 진행된 드론라이트쇼는 1,200대 드론이 일제히 날아올라 제59회 제주도민체전 로고와 제주 전통문화인 해녀, 덕판배를 비롯해 탄소중립 선도 도시, 도심항공교통(UAM), 지속가능한 제주 미래비전 등 제주도정의 핵심 정책을 역동적으로 구현했다. &nb
K-Classic News 기자 | 서귀포시는 제55회 지구의날을 기념하여 기후변화 주간(4. 21. ~ 4. 25.) 동안 시민들에게 기후 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4월 20일 법환 포구 일원에서 협의회 회원 및 시민 50여 명이 참여하는 얼쑤(Earth) 플로킹 행사를 추진한다. 이날 행사는 해안가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리배출을 실천해봄으로써 자원 순환 인식 개선 및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지구의 날인 4월 22일부터 24일까지는 시민들이 분야별로 탄소중립실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해 4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서귀포시청 등 공공기관, 아파트단지 등을 대상으로 전국 동시 소등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4월 23일에는 환경단체,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태계 교란 생물 바로알기 및 대응교육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참여와 협력을 통한 탄소중립 및 생태계 보전의 가치를
K-Classic News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9일과 16일 제주도립 서귀포예술단이 관광객와 시민을 위해 관광명소를 찾아 공연하는 'Travel In Seogwipo Music'을 진행했다. 'Travel In Seogwipo Music'은 서귀포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로 서귀포의 다채로운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서귀포예술단만의 특별한 음악을 들려주는 무대이다.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도시 서귀포에서 듣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는 일석이조 공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대중들에게 익숙한 클래식 음악부터 대중가요를 클래식으로 재편곡해 연주함으로써 음악을 접하는 모두가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으로 가족 단위의 관객들이 많이 찾는 공연이다. 2025년의 첫 공연은 4월 9일 천지연폭포에서 진행됐다. 관람객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길목에서 시작된 이번 공연은, 본격적으로 풍경을 감상하기에 앞서 명소를 찾은 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됐다. 또한, 16일에 진행된 사려니숲길 공연은 숲과 어울리는 몽환적인 하프와 색소폰 등의 악기 연주와 합창단의 조화로움을 통해 관객들에게 큰
K-Classic News 기자 | 경상남도는 18일 하동 쌍계사에서 열린 ‘2025년 차문화 대축전’에서 천년 전통의 차문화 계승과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축전은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열리며, 천년 전통의 차문화를 계승하고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첫날인 17일에는 선다회 주관으로 쌍계사 차 시배지에서 찻잎 채취 행사가 열렸으며, 18일부터는 다도 시연, 다맥 전수식, 고산음악회, 케이(K)-어울림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국내외 차인(茶人)과 관광객들이 참여해 차문화의 깊이를 함께 체험하고 있다. 특히 ‘다맥 전수식’은 차도(茶道)의 기틀을 세운 진감국사, 초의선사, 고산대선사의 정신을 기리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지리산 자락에서 시작된 우리 전통 다도의 맥을 계승하는 상징적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박 지사는 축사를 통해 “천년을 이어온 차문화는 우리 정신문화의 소중한 유산이며, 신라 흥덕왕 때 당나라에서 들여온 차나무를 처음 심은 쌍계사는 한국 차문화의 뿌리를 간직한 매우 의미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4월 2일부터 2025년 ‘동구어린이식당’을 시작했으며, 4월 16일에는 동구 어린이식당 수정점에서 지역 주민 등 관계자들과 함께 올해 첫 운영을 알리는 오픈 초대 데이를 열어 따뜻한 한 끼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동구 어린이식당’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9년부터 지역 내 저녁식사 돌봄 공백이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해온 돌봄 지원사업이다. 맞벌이·한부모·다자녀 가정 등의 아동들에게 주 1회 건강하고 특별한 저녁식사 제공과 함께 놀이 활동을 병행 지원하여,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동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오픈 초대 데이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과 아동들이 함께 어울려 화기애애한 식사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특식으로 ‘산더미 물갈비’가 제공되어 아이들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밝게 웃는 아이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어른들의 모습이 어우러져 ‘공동체 식당’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한편, 초록우산 동구어린이식당은 관내 초량, 수정, 좌천, 범일
K-Classic News 기자 | 충주시자원봉사운영위원회는 지난 18일 충주 금봉산농원에서 박영찬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위한 "2025 구수한 청국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자원봉사운영위원회가 기금 150만원을 지원하여 청국장을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 200명에게 전달됐다. 박영찬 운영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건강한 음식을 제공할 수 있어 정말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이러한 작은 나눔이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심영자 센터장은 “이번 청국장 나눔 행사를 준비해주신 운영위원회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사회의 복지를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충주시자원봉사운영위원회는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
K-Classic News 기자 |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18일 14시 안양시청 강당에서 장애인의 날(4.20.)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18일 안양시에 따르면, (사)안양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기념행사에는 장애인단체 회원, 장애인복지시설이용자와 종사자, 비장애인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LS전선 브솔예술단’과 2021년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서 우승한 장애인 가수 임일주의 흥겨운 무대로 시작됐다. 본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장애인 인권·복지 증진에 앞장서 온 모범 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등 27명 시상, 안양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의 생활지원금 전달 등이 진행됐다. 이날, 강당 앞 홍보홀과 민원실 앞 광장에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렸다. 소울음아트센터의 장애인 작가 작품 전시, 장애인 보조기기 수리센터 운영, 장애인일자리 상담과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일상을 함께하고, 희망을 꿈꾸고 서로 존중받는 행복한 사회가 될 수
K-Classic News 기자 | 대구·경북의 대표 로컬 베이커리를 한자리에 모은 ‘제1회 점촌점빵길 빵 축제’가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문경시 점촌점빵길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문경시가 주최하고, (재)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이 주관하며, (사)대한제과협회 대구·경북지회가 후원한다. 이번 빵 축제는 (사)대한제과협회 대구‧경북지회에서 운영하는 '동네빵집관'에서는 현장에서 직접 빵을 생산하는 ‘미니 동네빵집’을 운영하며, 문경 '삼일제과' 오미자 쌀 카스테라, '으네마켓' 문경 오미자빵, '고더스 커피 로스터리' 어니언 크림치즈 베이글, '문경하루' 애플파이, '모글리 발효빵집' 호밀 지팡이, '솔트퍼핀' 문경약돌 소금빵, 대구 '삼송빵집' 통옥수수빵, '포아르' 코코넛 볼, '미소 띤 하루' 마시멜로 초코 구름빵, 구미 '최권수 베이커리' 우리밀 미니롤, '케익하우스 밀레' 우리밀 모카번, '신라당 베이커리' 베이쿠미 구미빵, 김천 '마루 베이커리' 앙버터 크루아상, '투마루' 호두먹빵, 경산 '섬섬밀밀' 활화산 빵, 울진 '오븐 이백도씨' 소금빵 등 대구·경북 20여 곳 찐 맛집 빵을 직접 맛보고 살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