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베트남이 글로벌 IT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젊은 인구와 정부의 디지털 전환 정책이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며, 2030년까지 디지털 경제가 GDP의 30%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베트남은 글로벌 IT 강국으로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베트남 IT 산업은 지난 10년간 급성장하며 2024년 기준 GDP의 15%를 차지했다. 같은 해 산업 매출은 1,58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2030년에는 GDP 기여도가 30%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AI, 블록체인, 핀테크 등 첨단 기술이 성장을 주도한다. 소프트웨어 및 IT 서비스 산업은 연평균 17% 성장률을 보이며, SaaS(Software-as-a-Service) 시장은 2023년 17억 달러에서 2026년 30억 달러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글로벌 기업들은 베트남의 IT 인재와 기술력을 활용하기 위해 투자를 늘리고 있으며, SotaTek과 같은 기업이 혁신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한다. IT 아웃소싱 및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시장도 빠르게 성장
K-Classic News 기자 |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고구려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패션을 통해 새롭게 조명하는 [제 2회 충주 고구려 패션 디자인 공모전]이 많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고구려의 역사 문화와 정체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보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전국에 다양한 창작자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작품들로 총 50팀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8팀이 최종 선정됐으며, 앞으로 고구려의 정신을 담은 독창적인 의상을 본격적으로 제작하게 된다. 또한 상금 지원을 비롯해 패션쇼, 화보집 제작, 전시 참여 등 다양한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충주고구려비전시관 일원에서 10월에 개최될 제 3회 충주 고구려 축제 ‘동맹’에서 패션쇼 외에도 의상 전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여 시민들이 더욱 가까이에서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선정팀들은 완성도 높은 의상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각자의 개성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고구려의 멋을 풀어낸 작품들이 런웨이를 수놓을 그 날을 기대해 달라’
K-Classic News 기자 | 충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6일과 27일, 오후1시부터 5시까지 목계나루문화공간목계나래(강배체험관 일원)에서‘제3회 목계아트피크닉-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목계아트피크닉-봄은 자연 힐링 봄소풍을 표방하는 행사로 목계강변의 청보리와 유채꽃을 보며 공연과 전시 및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숲속의 부러진 나뭇가지 등의 자연물로 만드는 생태공예전시‘숲속푸른조각들’과 목공예만들기, 화분 컵케익 만들기, 봄나물 장아찌 만들기 체험 등 부스들이 다양하게 운영된다. 이와 함께 한옥 기와집과 너와집으로 조성된 목계나루문화공간 내에서의 세계음악 악기 미니페스티벌이 진행될 예정으로 행사의 감성을 한층 더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부대 프로그램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 ▲플리마켓 ▲시 짓기 백일장과 낭독회 ▲단체 퀴즈 게임 등이 있어 별도 예약없이도 많은 방문객들이 함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진행된 ‘2025 평택 꽃나들이 축제’에서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농산물 홍보관 운영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평택 꽃나들이 행사는 봄의 시작과 함께 다양한 단체에서 참여해 지역홍보와 먹거리장터 등을 운영하는 행사로, 평택시는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슈퍼오닝 홍보관을 운영해 배, 오이, 방울토마토 등 신선하고 품질 좋은 평택시 농산물을 홍보했다. 특히, 슈퍼오닝 홍보관에서는 농산물 전시뿐만 아니라 시식 코너도 함께해 방문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슈퍼오닝 홍보관에서 시식 후 송탄농협시설채소출하회 부스에서 슈퍼오닝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어 슈퍼오닝 농산물 홍보에 시너지 효과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택 꽃나들이 행사에서 슈퍼오닝 홍보관을 성황리에 운영해 시민들에게 평택시 농산물의 뛰어난 맛을 선보이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평택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직장 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에 찹쌀떡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성료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은 직장 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으로부터 ‘찹쌀떡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떡 문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참여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쌀퐁당’의 강사 정유정이 직접 진행을 맡아, 찹쌀의 기본 정보부터 반죽, 성형, 마무리까지 전 과정을 친절하게 안내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양주시의회 강혜숙 의원이 직접 참여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떡을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찹쌀떡을 만들어보며 손으로 직접 무언가를 만드는 기쁨과 함께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다. 이날 원데이 클래스는 단순한 음식 만들기를 넘어, 세대 간 전통을 공유하고, 건강한 여가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 특히 후원을 아끼지 않은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었다.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관장 정지은은 "이번 찹쌀떡 만들기 클래스는 어
K-Classic News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8일 의정부 낙원웨딩홀에서 장애인들의 재활 의지를 북돋고 사회적 통합을 촉진하기 위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및 제28회 장애인재활증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최기덕)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과 내빈, 관계자 등 45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 향상을 도모했다. 행사에서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유공자 19명에게 도지사상, 시장상, 국회의원상, 시의장상을 수여했으며,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했다. 참석자들이 함께 식사를 하며 친교를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이진기 국악소리팀의 공연과 경품 추첨 등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는 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실질적인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이동권 보장, 복지시설 개선, 맞춤형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장애인이 더욱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장애인 복지를 위
K-Classic News 기자 | ‘제18회 의왕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18일 의왕 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장애인과 가족, 내빈 등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식전 축하공연으로 △미라클보이즈 팝페라 공연 △쉬즈 전자현악 공연이 열렸으며, 본 행사에서는 한국농아인협회 의왕시지회 김지광, 류지선씨의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축사 등이 진행됐다. 특히, 으뜸장애인상 시상식에서 ‘모범장애인 부문’에 김영민씨가, ‘장애인봉사 부문’에 이영규씨가 표창패를 받아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장애인복지유공자 시상에서는 △김기준(장애인복지회장) △안효남(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작업치료사) △박민수(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 인지치료사) △곽수연(뇌병변장애인주간보호센터 사회복지사) △정의웅(의왕시청 오전동주민센
K-Classic News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재)고양문화재단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날 기념 축제 ‘2025년 들썩들썩 놀자 페스티벌: 컬러풀 동물원’을 개최한다. 5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펼쳐질 '들썩들썩 놀자 : 컬러풀 동물원' 축제는 고양어린이박물관 야외광장 및 실내공간을 활용해 놀이·교육·공연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운영되는 야외 체험 프로그램은 별도의 사전 예약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이번 어린이날 축제는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제공한다. 축제는 ▲8가지의 생물다양성 놀이 체험이 펼쳐지는 어울림 놀이터 ▲자연과 기술 과학이 융합된 메이커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우당탕 놀이터 ▲들썩들썩 신바람 나는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지는 신바람 놀이터 ▲야외 잔디에서 가족들과 자유로운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 놀이터 등으로 꾸려진다. 특히 우당탕 놀이터에서는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한 14종의 체험 프로그램이 양일간 무료로 운영되며, 어린이와 가족
K-Classic News 기자 |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7일 복지관 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및 내빈 약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25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25년의 동행, 어르신과 함께 만드는 희망’이라는 주제로 지난 25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속 복지관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고은정·심홍순·오준환·김완규 경기도의회 의원, 신현철 고양특례시의회 부의장, 장예선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미수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외 다수의 지역 정치인 및 유관기관 기관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복지관 연혁 영상 상영,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조당호 대표이사의 인사말, 내빈 축사, 유공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표창 수여식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특히, 복지관의 역사와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 ‘기억과 감사의 시간’ 상영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며 감동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레이디스 합창
K-Classic News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난 17일 새봄맞이 초화식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부터 개최되는‘2025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앞두고 주민과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각 직능단체와 주민들을 비롯해 정발산동 직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밤가시공원, 율동초등학교 인근 등 마을 곳곳에 페튜니아 3,000본을 심어 주변을 지나다니는 주민들이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다. 또한 상권이 밀집된 주요 길목이자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주민들이 꽃을 식재하고 가꾸며‘도란도란정원’조성했다. 화단에 꽃밭을 조성하며 화사한 골목 정원으로 탈바꿈 해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소중한 힐링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이른 시간부터 초화 식재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 꽃으로 인해 마을 곳곳이 밝아지고 주민들이 꽃길을 걸으며 힐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