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삼척시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2일까지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기획전시회 『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 展』을 개최한다. 전시 초대 작가인 최정현(1960년생)은 서울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한 화가이자 애니메이션 및 시사만화 작가로,『반쪽이의 육아일기』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생활용품과 산업폐기물을 이용해 입체 조형물을 제작하며 환경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반쪽이의 고물 자연사박물관』 등 14권의 저서를 집필했고, 개인전 44회를 비롯해 일본·뉴질랜드 등에서도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약 200여 점의 생활 재생 조형 작품이 제1~3전시실에서 선보인다. ‘애완용 앵무새’, ‘새만금 게 떼’, ‘솥뚜껑 보고 놀란 가슴 자라보고 놀란다’, ‘온난화로 새까맣게 타들어간 북극곰’ 등 재치 있고 풍자적인 제목의 작품들이 관람객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기간 매주 토요일(11월 1일·8일·15일·22일) 오후 2시에는 최정현 작가가 직접 참여하는 ‘작가와의 대화’가 진행되며, 옷걸이 재료로 만든 작품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성동구 성수1가제1동 서울숲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한 ‘2025년 제2회 서울숲 축제’는 지난 9월 26일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3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도심 속 녹지인 서울숲 부근의 다양한 문화 플랫폼인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진행됐으며, 다양한 무대공연, 즉석노래자랑, 체험부스, 먹거리장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먹거리 장터에서는 뚝섬의 전통 간식인 ‘뚝섬 국말이떡’을 홍보·판매했으며, 떡볶이·닭꼬치·빈대떡 등 풍성한 먹거리를 준비했다. 또한 플리마켓의 다양한 상품과 가죽키링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에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이웃과 교류하고 세대가 어울리는 소통의 장이 됐으며, 어린아이들부터 청년과 어르신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민 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성동구청장과 지역 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주민 화합과 성수1가제1동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을 뜨겁게 달궜던 ‘제18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마포 품多, 새우 담多, 축제 잇多’라는 슬로건 취지에 걸맞게 ‘전통을 담고, 사람을 잇고, 지역을 살리는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3일간 총 82만 명이 방문해 대표 가을 축제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사또 행렬, 입항재현으로 문을 연 축제, 마당놀이까지 더해 전통 살리고 멋과 흥 살려 마포구는 축제 첫날인 17일, 새우젓축제의 포문을 여는 사또 행렬과 입항 재현에 마당놀이를 더해 옛 마포나루의 번영과 정취를 생생히 담아냈다. 사또 분장을 한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취타대, 풍물패, 동별 기수단 등 행렬은 신명나는 음악과 함께 마포구청 앞 마포구민광장을 출발해 월드컵광장 평화공원 수변무대까지 행진했다. 수변무대에서는 황포돛배에 실어 온 싱싱한 새우젓의 품질을 감별한 뒤 입항을 허하는 장면이 재현됐으며, 이후 마당놀이가 흥겹게 이어지며 전통의 멋과 흥이 어우러진 한바탕 축제가 완성됐다. 반려동물까지
K-Classic News 기자 |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충무공 이순신 생가터 인근 명보아트홀 사거리 일원이 새로운 축제로 물든다. 서울 중구가 오는 25일 낮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2025 이순신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축제는 주민들과 함께 ‘이순신 장군의 탄생지, 중구’의 정체성을 되새기며 ‘이순신1545 중구’ 선포, ‘철인 이순신’ 선발, 120명이 채우는 대형캔버스, 해군홍보대 공연, 205m 먹거리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친다. ◆ 중구의 새로운 도시브랜드 ‘이순신1545 중구’선포 축제의 문은 중구의 새로운 도시브랜드 ‘이순신1545 중구’ 선포식으로 힘차게 열린다. 주민들과 지난 5월부터 머리를 맞대고 탄생시킨 충무공 이순신 탄생지 도시브랜드가 이날 공식 선포된다. ‘이순신1545 중구’는 이순신 장군이 태어난 1545년을 뜻하며 충무공의 지혜와 용기, 불굴의 정신이 시작된 중구의 정체성을 담았다. ◆ 열정로 채우는 거리 ‘순신 ROCK’ 명보사거리의 메인무대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해군홍보대 비보잉팀의 박진감 넘치는 무대를 시작으로, 중구 홍보대사 김태연의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10월 18일 용산꿈나무종합타운(백범로 329)에서 개최된 ‘2025년 청소년 동아리축제 H! Teen Festival’이 청소년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용산구청소년문화의집의 대표 문화행사로, 체험·교류·공연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청소년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용산꿈나무종합타운 1층 로비와 5층에서는 청소년 자치기구, 동아리, 봉사단이 운영하는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투게더’의 동물 페이스페인팅, ‘디지털서포터즈’의 AI 이미지 인쇄, 대학생 자원봉사자의 이벤트 부스, 청소년운영위원회 ‘칼로르’의 공정무역 팝콘 캠페인, 청소년참여위원회 ‘슈룹’의 텀블러 꾸미기, ‘컬로라’의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플리마켓, 스탬프 투어, 이벤트 챌린지 등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축제의 열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공연무대에서는 치어리딩, 댄스,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17일 ‘제32회 용산구민의 날’을 맞아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녹사평대로 150)에서 기념식을 열고, 구민과 함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정영철 영동군수(자매도시) 등 내빈과 구민 대표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용산해방어린이집 중창단과 용산시니어합창단 중창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기념 영상 상영 ▲구민대상 시상식 ▲기념사 및 축사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념 영상은 구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변화한 용산의 모습들을 담아내 행사 의미를 더했다. 올해 ‘용산구민대상’은 ▲임성우·용문동 새마을금고(선행봉사상) ▲정재범(모범가족상) ▲전쟁기념사업회(문화예술상) ▲김도영(생활체육진흥상) ▲서울특별시 용산구상공회·이태원1동 새마을금고(지역발전상) ▲성심수도회 청년공간 바라(환경보호상) ▲강남준(교육발전상) ▲서울특별시 옥외광고협회 용산구지부(안전상) ▲이기수(특별상) 등 11명(단체 포함)이 수상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다음 달 1일 노해체육공원에서 '2025 노원 익스트림 챌린지(NOWON Extreme Challeng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익스트림 챌린지라는 대회명에서 알 수 있듯 X-게임(익스트림 스포츠)을 중심으로 극한의 몸짓, 극한의 도전을 추구하는 이들의 열정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꾸려진다. 대회는 크게 ▲X-게임 경연 노원X-TOP 국제교류전 ▲댄스 경연 N.O.M(Nowon On Move) ▲키즈 밸런스레이싱 대회 ▲그래피티 체험 등 부대행사로 구성했다. 먼저 노원X-TOP 국제교류전은 국내에서 흔히 보기 어려운 X-게임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 지난해 노해체육공원을 청소년 테마공원으로 리모델링하며 조성한 X-게임장 “노원X-TOP”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했다. 구는 당시 동북권 유일의 X-게임장을 조성하며 콘크리트재질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한편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3개의 섹션으로 공간을 구성한 바 있다. 이번 국제교류전 역시 스케이트보드 스트릿, BMX 스트릿, 스턴트 스쿠터, 어그레시브 인라인 4개 종목의 대회를 통해 X-게임이
K-Classic News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8기 청양군농업인대학 스마트농업반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양군농업인대학은 올해 제18기를 맞아 스마트농업반, 칠갑마루품목반 등 2개 반을 운영했다. 56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반 이론 19회·현장 3회 등 총 22회/100시간 ▲칠갑마루품목반 이론 총 21회/80시간의 교육을 실시했다. 56명의 입학생 중 45명이 최종적으로 졸업의 기쁨을 안았다. 졸업식에서는 우수 졸업생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졌다. 농업인대학 학생대표이자 청년농업인인 이호성 씨(목면)가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으며, 이종관 씨(화성면)가 충남도지사상, 최상두 씨(청양읍)가 청양군수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농업인대학 학장인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농업인대학 졸업생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번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청양 농업의 발전과 혁신을 선도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스마트농업은 미래 농업의 핵심 야로,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양성된 인재들이 청양군 농업의
K-Classic News 기자 | 청양군은 깊어가는 가을밤,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 무대 ‘청양 7080 그룹사운드 콘서트’를 오는 11월 6일 오후 7시 30분,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1970~80년대 대학가요제와 대중음악계를 풍미한 전설의 그룹사운드 건아들, 홍서범의 옥슨80, 휘버스가 꾸미는 스페셜 무대다. ‘젊은 미소’, ‘불놀이야’, ‘그대로 그렇게’, ‘가버린 친구에게 바침’ 등 시대를 초월한 명곡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청춘의 기억을 소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중장년층에게는 진한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음악적 발견을 선사하는 세대공감 공연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이 함께 노래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매는 21일 오전 9시부터 공연 당일까지 청양문화예술회관 사무실과 홈페이지에서 동시 진행된다. 관람 연령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료는 전석 10,000원, 1인 최대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