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지난 17일 봄의 향기와 화사함을 주민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초화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4월 25일부터 개최하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앞두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고양시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도시이미지를 선사하기 위해 추진됐다. 초화 심기 행사에는 중산1동 직원을 비롯해 중산어린이집 교사와 원아 20여 명이 함께했다. 색색의 페튜니아 초화류 약 400본을 청사 인근 가로화단과 화분에 식재해 싱그러운 봄을 맞이했다. 행사에 동참한 중산 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들이 초화 심기 체험을 통해 재미를 느끼며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었길 바란다. 도심에서 꽃을 직접 심어볼 기회가 없는데 흙을 만지고 직접 꽃을 심는 오감을 통한 체험이 아이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따뜻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성주군은 4월 18일 오전 11시 건강문화캠퍼스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성주군이 주최하고 (사)성주군장애인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하여 도희재 의장,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장애인단체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란 슬로건 아래 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 장학금 및 난방비 전달, 기념사 및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근 성주군장애인단체협의회장은“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그동안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장애인 권익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오신 유공자 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성주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성주군을 만들기 위해 장애인일자리 확대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성주군은 2027년 온세대 플랫폼 완공을
K-Classic News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함께 소통하고 실천하는 인문학’을 슬로건으로 진행 중인 동구 인문대학의 세 번째 강연을 오는 23일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김유성 영화감독이 강사로 나서 ‘영화 스토리텔링의 비밀’에 대해 들려준다. 김 감독은 영화 속에서 이야기가 어떻게 작동되며 급변하는 대중문화에 따른 스토리텔링의 변화를 살펴볼 예정이다. 광주 출신인 김유성 감독의 대표작은 ‘자전차왕 엄복동’이다. 김 감독은 한국영상대학교 영화영상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동강대학교 미디어콘텐츠과, 동신대학교 글로컬융합대학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 앞서 전자바이올린 연주자 강명진 씨의 공연도 펼쳐진다. 강의는 무료로 진행되며 동구청 누리집과 모바일 앱 ‘두드림’ 또는 전화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강좌 당일 현장 접수도 받는다. 임택 동구청장은 “사람 중심 인문도시라는 목표 아래, 주민과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인문학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관내 영유아 가정을 위한 연중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토요 예술 놀이터’를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 진행 중인 ‘토요 예술 놀이터’는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아이들이 책을 읽고 듣고, 연주하고 표현하는 참여형 활동이다. 특히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음악과 각종 악기 탐색, 인형극 관람을 통해 영·유아들이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하고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첫 행사인 ‘책 보며 떠나는 즐거운 음악 여행’은 19일 열리며, 그림책과 음악을 접목한 오감놀이 시간이다. 봄을 주제로 계절감이 느껴지는 콘텐츠를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가족 간 소통과 교감의 시간을 제공한다. 이어 ▲5월 17일 인형극 ‘응가가 날 힘들게 해’ ▲6월 21일 ‘전래동화와 함께하는 국악놀이’ ▲7월 19일 인형극 ‘다람아 어디있니’ ▲8월 16일 책보며 떠나는 음악여행 ▲9월 20일 인형극 ‘오빠는 볼매남’ ▲10월 18일 소리꾼들과 함께하는 강강술래 놀이 ▲11월 15일 인형극 ‘신발아 고마워’ ‘나무 위로
K-Classic News 기자 | 서울공예박물관이 2030 청년세대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향기로 만나는 공예'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향기 테라피’를 통해 일상에 지친 청년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마음 균형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향기테라피’는 단순한 기분 전환을 넘어 과학적으로도 효과가 입증된 정서 치유법이다. 특정 향은 변연계(감정 중추)에 직접 작용해 스트레스 호르몬 감소, 긴장 완화, 집중력 향상 등 다양한 정서적 안정 효과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일상 속 다양한 스트레스에 노출된 청년(19세~39세)들이 차분한 박물관 공간에서 공예와 향기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향기로 만나는 공예' 프로그램은 특히 박물관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 운영되어 조용하고 차분한 환경에서 몰입감 있는 체험을 할 수있다. 프로그램은 총 2시간 30분 과정의 박물관 산책과 조향 수업으로 구성된다. 먼저 1부 ‘박물관 산책’에서는 교육 강사의 안내에 따라 박물관 내외부의 공예작품과 자연을 감상하며 공간을 온전히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 공예박물관
K-Classic News 기자 | 4월 19일 광화문 일대에서 ‘2025 부활절 퍼레이드’가 (사)한국교회총연합 주최로 개최된다. 서울시는 ‘2025 부활절 퍼레이드’ 개최에 따라 19일 새벽 0시부터 24시까지 퍼레이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광화문 일대의 도로를 단계별로 통제한다. 올해 ‘부활절 퍼레이드’는 한국 선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4월 19일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60개 팀이 참여하는 퍼레이드와 조이플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활절 퍼레이드’(16:00~17:30)는 서울의 중심부인 광화문광장 일대 세종대로를 따라 ‘약속의 시작’,‘고난과 부활’,‘한반도와 복음’, ‘미래의 약속’ 등 4막으로 구성된 뮤지컬 형식의 퍼포먼스와 퍼레이드 행렬이 펼쳐진다. 퍼레이드 이후, 배우 김선경, 개그맨 표인봉의 사회로 가수 박정현, 데이브레이크 등이 출연하는 부활절 기념음악회인 조이플콘서트(18:30~20:00)가 이어진다. 이 외에도 상설프로그램(10:00~18:30)으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및 이벤트 부스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서울시와 2025
K-Classic News 기자 | 올해 서울역사박물관은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궁중문화축전 주간(4월 26일~5월 4일)에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경희궁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서울역사박물관, 궁능유적본부, 종로구청은 2024년 궁궐(경복궁‧ 창덕궁‧창경궁‧경희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궁중문화축전 주간에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작년 2024년에 시민들에게 경희궁의 가치를 알리고 문화유산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경희궁 야행(夜行) “서울역사문화탐방-영조와 경희궁을 걷다”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2025년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프로그램 “조선시대 경희궁 체험 – 경희궁 별별 유생들”을 진행하여 경희궁에서 봄의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탐방 기회를 제공한다. 1744년(영조 20년) 영조가 50세 생신과 기소로 입소를 축하하는 진연 후 제작된 숭정전 '갑자진연도(甲子進宴圖)'와 1763년 영조 즉위 40년을 기념해 열린 증광시를 모티브로 기획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조선시대 영조임금
K-Classic News 기자 | 보건복지부는 4월 18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 그랜드볼룸에서'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장애인복지 유공자, 장애인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애아동들이 장애인 인권헌장을 낭독했고, 유공자 포상, 기념동영상 상영, 기념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국민훈장 3명, 국민포장 4명, 대통령표창 5명, 국무총리 표창 6명 등 총 18명에게 조규홍 장관이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강병령 (사)부산장애인총연합회 정책부회장이 지체장애인 한의사로 의료봉사활동과 장학사업을 펼쳐온 공로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이금지 사회복지법인 무궁애학원 대표이사는 장애인 복지시설과 직업재활시설을 운영한 공로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성우종 ㈜도원이엔씨 대표이사는 장애인의 사회적 돌봄 강화를 위한 후원활동 등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했다. 또한, 최삼기(시각장애) (사)광주광역시 시각장애인 연합회 회장, 강난희 온달의 집
K-Classic News 기자 | 양평군은 17일 어르신들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치한 ‘양평시니어클럽’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과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 윤순옥 의원,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지회장 그리고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 테이프 자르기, 기관 순회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개관식과 함께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도 함께 진행되며, 일자리 참여자들이 노인일자리 선서를 통해 지역사회에서의 건강한 노인상 재정립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양평군은 노인일자리 수요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발굴을 위해 2023년부터 양평시니어클럽 설치 계획을 수립해 왔다. 또한 지난해 공개 모집을 통해 수탁법인으로 사회복지법인 ‘위드-캔복지재단’을 선정하고, 올해 1월 설치를 완료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어르신들에게 활기찬 사회활동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사회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를 개발하는 것이
K-Classic News 기자 | 하남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하남종합운동장, 감일문화공원, 위례근린5호공원 등 3개 권역에서 ‘꿈꾸고! 뛰놀고! 하남어린이 신나는 대모험’을 주제로 어린이날 대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 전역을 하나의 커다란 놀이터로 전환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체험과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아동이 주체가 되는 축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행사’를 기조로 민관이 협력해 기획부터 운영까지 촘촘히 준비했다. 기념식부터 체험·놀이까지… 아동이 주인공이 되는 하루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1부 기념식은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아동참여위원회 소속 중학생이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과 함께 아동권리헌장 낭독, 표창장 수여식, 어린이날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구성된다. 기념식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과 국회의원이 참석해 아이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하남 전역에서 펼쳐지는 축제의 무대… 도시 전체가 놀이터로 기념식 이후 11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