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춘천시와 베트남 달랏시가 스포츠로 우정을 확인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람 동 스포츠 센터(Lam Dong Sports Center)에서 한국·베트남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가 열렸다. 1차전과 2차전으로 나눠 열린 이번 대회는 축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양 도시 간의 관계를 지속하고, 향후 체육 관련 교류를 활성화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대회에는 춘천시는 파나스 축구 클럽, 베트남 달랏시는 U-13 축구팀이 참가했다. 경기장을 찾은 춘천시 교류협력단 100여 명과 달랏 현지 주민들은 뜨거운 응원을 이어가 열띤 분위기를 만들었다. 경기 결과는 1차전은 4대3으로 2차전은 2대0으로 춘천 파나스 축구 클럽이 승리를 가져갔다.
K-Classic News 기자 |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는 충청북도 사회복지사 대회가 6일 도내 사회복지사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MBC 충북 공개홀에서 개최됐다. 충청북도가 지원하고 충청북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본 행사는 한 해 동안 도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복지서비스 현장에서 발로 뛴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연대 의식을 강화해 소속감과 자부심 고취를 통해 심리적 안정감과 동기 부여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사 치유의 자리이다. 올해는 42명의 사회복지 유공자를 표창하여 그들이 보여준 열정과 노력을 격려한 가운데, 매년 지역사회와 복지 발전에 현격한 공헌을 한 사회복지사에게 수여되는 충북 사회복지사 대상은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 백운기 사무총장에게 돌아갔다. 백 사무총장은 26년간 복지 활동과 사회복지사 전문성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사회복지사들이 복지 전문가로서 존중받고 자긍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이겠다고 지지의 마음을 전하며 사회복지
K-Classic News 기자 | 충북도와 충북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6일 청주시 상당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179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한마음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화합을 다지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활동 영상 감상, 유공자 시상식, 은퇴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동안의 성과와 아동 돌봄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최승환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대회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소중한 노고를 인정하고, 그들이 현장에서 보다 나은 아동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미 있는 자리이다. 앞으로도 종사자들이 힘을 합쳐 아동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충북도는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아동 복지 향상과 아동복지시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아동 발달지원계좌 사업, 아동복지시설
K-Classic News 기자 | 경상남도는 6일 오전 서울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주한외교단 대상 지자체 홍보행사 ‘케이-로컬 파빌리온(K-Local Pavilion)’에 참가해 경남의 산업, 관광, 특산품 등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교부가 주한외국공관장 초청 간담회와 연계하여, 주한외교단을 대상으로 지자체의 인지도를 높이고 관심을 끌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을 비롯한 비수도권 7개 광역지자체는 세계 70여 개국의 주한외교단을 대상으로, 지역의 산업을 소개하고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홍보했다. 경상남도는 홍보영상을 통해 우주항공청 개소와 함께 대한민국의 우주항공수도로 도약하고 있는 경남의 위상을 소개하고, 방위, 원자력 산업 등 지역 주력산업도 홍보했다. 지역 특산품 홍보부스에서는 경남의 대표 특산품인 진주 딸기를 주한외교단에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소개된 딸기는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이 자체 육성한 ‘금실’ 품종으로, 지난해 기준 수출 품종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고있다. 당도 높은 진주 딸기를 시식한 주한외교단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
K-Classic News 기자 | 경상남도는 6일 밀양 아리나호텔에서 ‘2024년 경상남도 지역사회 정신건강 실무자 발전대회’를 개최했다. ‘우리가 함께한 1년’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경남의 정신건강·자살 예방을 위해 헌신하는 실무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상호 격려하고자 마련했고, 도내 정신건강 실무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 유공자(밀양, 양산, 남해, 하동, 합천) 표창 ▲자살 수단 차단사업(일산화탄소 중독 차단) 우수 기초 정신건강복지센터 시상(김해, 고성) ▲정신건강, 자살예방, 중독예방 3가지 주요 분야의 ‘온; 오프’ 마음건강 어플리케이션, ‘희망드림 마음나르미’ 등 지역사업 우수사례를 발표·공유하는 시간과 ▲실무자 직무 소진예방 힐링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오늘 행사를 통해 실무자들 간에 소통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고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잘 챙기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규 경남도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행사
K-Classic News 기자 | 양산시 평산동주민자치회는 12월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일 행사에서는 평산동주민자치회 주관으로 5일 김치 양념을 직접 만들고 6일에는 주민자치회 회원 및 유관기관단체의 협조로 60여명이 참여해 350포기의 절임배추에 맛깔나는 양념을 버무리며 따뜻한 온기를 나누었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담근 사랑의 김장 김치 180박스는 평산동 관내 홀몸 어르신,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종성 주민자치회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나눔이지만 큰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신 유관기관 단체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훈훈하고 정감이 넘치는 평산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 지난 12월 5일 세종시 꿈드림 악기 동아리 “Ripples” 성과발표회 작은 음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종시 꿈드림 악기 동아리 “Ripples”는 2024년 8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15주 동안 기타, 키보드, 베이스, 드럼 등 각자 담당 악기를 정하여 악기 연주법에 대해 배우고, 합주를 진행하는 동아리이다. 동아리 성과발표회 “작은 음악회”는 15주간의 동아리 활동을 마무리하며 그 여정을 응원하고 독려해주신 센터 선생님들과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본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즐거움을 나누는 뜻깊은 기회가 됐으며, 동아리 “Ripples”는 밴드 연주 영상도 제작하여, 유튜브 및 SNS에 게시하여 이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활동을 홍보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음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시 꿈드림 악기 동아리 “Ripples”의 동아리원이었던 김00청소년은 “좋은 친구들,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 좋았고,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참
K-Classic News 기자 | 부산진구 전포1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주민센터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부녀회는 김장 나누기 행사를 위해 앞서 일일찻집을 운영해 기금을 마련했다. 이날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김치 500포기를 담가 지역 내 취약계층 200세대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윤미라 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철 전포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나눔 행사에 동참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 청년회 등 단체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더 큰 행복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하는 전포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맑은물연구소 주관 ‘2024년 연구업무협의회’에서 올해의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고품질 인천하늘수 생산을 위한 기반 확립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본부 산하 맑은물연구소는 정수처리 과정에서 요구되는 수질과 각종 자재, 공정에 대한 과학적 분석과 연구조사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의회는 맑은물연구소의 연구성과와 향후 계획을 현장 담당자 및 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시민 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수돗물의 생산과 공급 전 과정의 현안을 공유하고 개선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수돗물 정수공정 내 미세플라스틱 및 소형생물의 제어’등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수돗물 생산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와 ‘상수도 관망 재질 및 매설 토양 부식성 조사’와 같이 공급과정 수질 개선을 위한 연구 등 수돗물 정수부터 급수까지 단계별 빈틈없는 관리를 위한 연구 성과가 제시됐다. 아울러 ‘수도관 세척에 따른 수질변화’ 연구와 도서지역 시민의 깨끗한 물사용을 고려한 ‘백령정수장 막여과 공정 최적화’ 등 현장 지원형 연구과제의 결과도 공
K-Classic News 기자 | 화순군은 지난 3일 화순군 마을공동체 마을활동가 42명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교육 및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 임실군 치즈마을을 방문하여 치즈마을 운영위원회 이진하 위원장의 치즈마을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주민역량 강화교육을 수강하고, 원조 치즈마을 음식 맛보기, 치즈피자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박0순 마을활동가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 리더로서 내가 하고 싶은 일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솔선수범하자는 새로운 마음을 갖게 됐다. 마을 발전을 위해 앞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벅찬 각오와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좋은 교육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화순군 지역경제과 박용희 과장은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서 주민역량 강화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내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다. 인구 고령화와 농촌지역의 인구소멸 위기 등으로 인해 지역 사회의 공동체 결속력이 다소 저하됐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