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진주시립도서관은 12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체험행사,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초등학생이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쿠키 만들기, 트리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준비했고, 어린이와 보호자 100명을 대상으로 '스크루지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연극 공연을 진행한다. 신청자는 12월 9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또한 해당 기간 시립도서관 7개소에서 ‘겨울’과 ‘크리스마스’ 주제 도서를 전시하고, 대출 연체 클린 이벤트 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린이와 가족들이 크리스마스 행사에 참여해 즐거운 연말을 보내고 내년에도 도서관을 더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의성군은 연말을 맞아 우수 농특산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의성군 농특산물 쇼핑몰인 ‘의성장날’에서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 퀴즈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이 이벤트는 의성군과 관련된 간단한 퀴즈를 풀고 정답을 맞힌 고객에게 1만원 할인쿠폰을 이벤트 기간동안 최대 2회까지 지급하는 방식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퀴즈가 변경되면 새롭게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신규회원 가입 고객에게는 별도로 1만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소비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의성장날은 다양한 할인행사와 기획전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행사에서는 의성의 대표 농산물인 마늘, 사과, 쌀 등 의성의 농특산품이 높은 판매실적을 기록하여 2024년 11월 누적 매출액 기준 24억원을 달성하며 의성군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퀴즈를 풀면서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분들이 참여하길 기대한다. 연말을 풍성하게 채워줄 의성의 농특산물을
K-Classic News 기자 |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오는 7일 오후 5시 뮤지컬 더 스테이지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함안군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열린다. 인구소멸위기 지역인 소도시에서 문화를 통해 인근 지역민까지 문화회원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공연은 뮤지컬의 새로운 라이징 스타 배두훈, 백형훈, 김바울 그리고 김환희가 뮤지컬 갈라 무대를 선보인다. 팬텀싱어 포레스텔라 멤버 배두훈은 포레스텔라 콘서트로 크로스오버 무대부터 뮤지컬, 연극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활동하고 있다. 연극, 뮤지컬에서 섬세한 연기력과 감성적인 목소리로 매니아 팬층의 사랑을 받는 배우이다. 백형훈은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파워풀하게 선보이는 보컬로, 묵직한 저음부터 폭발적인 고음까지 폭넓게 소화하는 가창력 있는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이다. 현재 뮤지컬 지져스크라이스트 슈퍼스타에서 유다역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팬텀싱어 라비던스의 멤버인 김바울의 가슴을 울리는 중저음의 노래들도 이날 만날 수 있다. 크로스오버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뮤지컬 무대까지 진출한 김바울은 앞으로
K-Classic News 기자 | 원주시는 12월 4일과 5일 이틀간 ‘2024년 제14회 고3 한마당축제’를 개최했다. 중앙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고3 한마당축제는, 수능을 마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열리는 행사이다. 올해는 대성고, 북원여고, 상지여고, 원주고, 원주여고, 육민관고, 치악고 등 7개 학교에서 1,8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북원여고 치어리딩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학생들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학교별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고3 한마당축제는 수능을 마친 학생들에게 끼와 재능을 발산할 기회를 제공해, 수험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얼마 남지 않은 학교생활에 의미 있는 추억을 남겨 줄 것”이라며,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고3 학생들의 꿈과 희망찬 미래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2024 장애인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12월 5일(목) 중소기업DMC타워(서울 상암동)에서 개최했다. 올해 3회째 개최되는 '2024 장애인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은 ‘미디어 콘텐츠로 함께하는 우리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장애인 제작, ▲장애(인) 주제, ▲숏폼(short form) 등 3개 분야의 콘텐츠를 접수 받아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특별상 2편 등 총 13편을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32점의 콘텐츠가 접수되어 지난해보다 약 22% 증가했으며, 국민 참여 심사규모도 지난해보다 두 배 가량 증가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아 ‘장애인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이 미디어 창작자들의 또 하나의 축제로 자리 잡아 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올해 대상을 수상한 '사랑을 보다(제작, 정은주)'는 청각 장애인 부모에게서 태어난 자녀(Children Of Deaf Adult)가 성장하면서 겪는 부모와의 소통의 어려움과 사랑을 청각장애를 갖고 있는 감독의 시선으로 잔잔하게 표현하여 진한 여운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K-Classic News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국내 응급의료 정책을 공유하고 제주지역 응급의료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2024년 지역 응급의료 발전 심포지엄’을 5일 제주 호텔시리우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변화하는 의료환경에서 지역 중심의 응급의료체계 강화와 민관협력 증진으로 지역 의료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도내외 응급의료 전문가와 소방 관계자, 응급의료기관 등 응급의료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도내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지역 응급의료 정책을 진단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주제 발표, 응급의료 전문가가 참여하는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의료대란 상황에서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헌신한 응급의료기관 종사자 6명이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지역 응급의료체계와 정책 방향’을 주제로 제주도와 충청북도의 우수 정책사례가 소개됐고, 소방, 대한응급의학회 등 관련 학회를 통한 ‘기관별 운영 현황과 역할·과제’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의 ‘국내 응급의료정책과 방향’발표가 있었
K-Classic News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성탄절을 맞아 제주안전체험관에서 다채로운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제주안전체험관은 성탄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을 마련했다. 실내에 설치된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을 통해 크리스마스 영상과 캐럴을 송출해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한다. 특히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에는 ‘산타와 함께하는 특별 안전체험 교육’을 비롯해 ‘숨어있는 소방시설 이름표를 찾아라’, ‘입체 트리 카드 만들기’ 등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산타 복장을 한 소방공무원이 직접 진행하는 ‘산타와 함께하는 특별 안전체험 교육’은 체험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숨어있는 소방시설 이름표를 찾아라’는 보물찾기 형식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체험관 곳곳에 설치된 소방시설의 이름표를 찾아 문제지를 완성하면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내 곁의 소중한 사람에게 쓰는 입체 카드’ 만들기는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입체 카드에 연말 메시지를 담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숨어있는 소
K-Classic News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세계인권선언(1948.12.10.) 76주년을 맞아 9일부터 13일까지 ‘제주인권주간’을 운영한다. 도민 인권감수성 향상과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인권의 날 기념식, 제주인권포럼, 제주4·3평화인권기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세계인권선언일인 10일에는 한화리조트에서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와 공동으로 인권의 날 기념식과 제주인권포럼을 개최한다. 기념식에서는 인권작품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되며, 참석자들이 함께 세계인권선언문을 낭독하며 인권의 가치를 되새긴다. 제주4․3평화인권기행은 13일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와 협력해 진행된다. ‘작별하지 않는 기억의 섬, 제주’라는 주제로 도내 4·3유적지를 답사하는 이번 행사는 역사적 교훈을 통해 인권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참가 희망자는 10일까지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제주도는 인권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하반기에 실시한 인권작품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31일까지 제주인권포럼 행사장(한화리조트)과 인권서당(한라도서관, 제
K-Classic News 기자 | 고품격 문화관광도시인 춘천시와 베트남 달랏시가 문화로 하나가 됐다. 춘천시에 따르면 4일 오후 6시 30분(베트남 달랏 현지 시각) 호아 빈 존(Hoa Binh Zone) 앞 야외 공연장에서 춘천·달랏 문화교류 행사가 펼쳐졌다. 이번 문화교류 행사는 춘천시와 달랏시간의 관계를 넘어, 대한민국과 베트남 양국 간의 우정을 더욱 굳건히 다지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춘천남성합창단과 춘천시립국악단, 춘천시 태권도시범단, 케이팝 공연이 무대를 수놓았다. 베트남 달랏시에서도 보비남(베트남 전통 무술) 공연, 모던 댄스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선보였다. 양 도시 간의 문화 공연이 열리자, 문화행사를 찾은 관중들은 박수와 함성으로 화답했다. 한편 춘천시와 베트남 달릿시는 ▲강원대 농업대학, 달랏대학교 교류 협약 ▲강원연구원 주관 전국 시‧도 연구원협의회 달랏시 연수(2017년 10월) ▲제15회 춘천시민의 날 기념 달랏시 대표단 춘천시 방문(2017년 11월) ▲춘천시 기업교류단 달랏시 방문(MOU 체결)(2018년 5월) ▲춘천교육지원청+
K-Classic News 기자 | 고현정, 려운이 서로의 인생을 건 절실한 계약을 맺는다. 오는 12월 23일(월)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SLL, 스튜디오 우영수)에서 메인 예고 영상을 공개, 다시 빛나고 싶은 강수현(고현정 분), 유진우(려운 분)와 그를 응원하는 심준석(윤상현 분), 심진우(이진우 분)의 만남을 기대케 하고 있다. 손수 만든 회사에서 쫓겨난 강수현과 2억 원이라는 빚을 떠안고 방출된 유진우의 절망스러운 표정으로 시작된 영상은 빛이 사라진 상황에서도 여전히 자신의 꿈을 놓지 않은 두 사람의 고군분투를 담아낸다. 제작자로서 돈이 되는 아이를 찾는 강수현과 돈을 벌어야만 하는 유진우가 손을 잡고 또 한 번 인생을 건 도전에 나서는 것. 특히 강수현의 남편이자 전직 음악 프로듀서 심준석도 유진우를 보고 “너 우리랑 같이 할래?”라며 두 사람의 재기에 동참해 든든함을 더한다. 강수현, 심준석 부부와 아들 심진우의 적극적인 지지에 “후회하지 않게 해 드릴게요”라며 연습에 매진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