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부안군은 오는 31일 오후 1시부터 부안 줄포만 노을빛 지방정원 잔디광장에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 9기 군민체감 성과창출 프로젝트 ‘100일의 기적’의 일환으로 지방정원 지정 3주년을 기념하고 어린이와 가족에게 정원 속 문화·체험·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200여팀을 모집하며 작품 심사를 통해 총 100만원 규모의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가족은 억새와 가을꽃이 어우러진 정원에서 그림그리기와 피크닉,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또 함께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과 함께하는 ‘쓰리GO 프리마켓’ 행사에서는 공연과 먹거리, 체험부스를 즐기고 저녁에는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방정원의 가치를 군민과 나누고 가족이 함께 즐기는 여가·문화 공간으로 정원을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참가 신청 방법과 준비물 등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부안군은 2026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 선정단체인 극단 ‘작은 소리와 동작(대표 이도현)’이 창작 초연작 ‘바람, 문을 열다!’ 공연을 오는 31일 오후 2시와 5시 2회에 걸쳐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바람, 문을 열다!’는 1919년 4월 4일 옛 솜리(현 익산) 장터에서 일어난 4·4만세운동과 오늘을 살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하나의 무대 위에 겹쳐 놓은 극중극 형식의 작품이다. 작품은 창작극을 준비하는 극단의 연습실에서 시작된다. 연출가와 희곡작가 겸 조연출, 배우는 각자의 상처와 고민을 안고 공연을 준비하고 그 과정에서 1919년 익산 4·4만세운동을 이끈 문용기 열사와 박영문, 애신이의 이야기가 무대 위에 펼쳐진다. 특히 문용기 열사는 함경도 광산에서 조선인 광부와 일본인 광산주 사이의 통역관으로 일하다 동포들이 처한 현실을 마주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만세운동의 선두에 섰던 인물이다. 일본 헌병의 총칼에 두 팔을 잃으면서도 끝까지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그의 이야기를 통해 당시 독립을
K-Classic News 기자 | 전남광주 광산구가 15일 오후 3시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대한민국 대표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를 초청해 10월 ‘광산아카데미’를 연다. 이번 ‘광산아카데미’는 강연 방식에서 벗어나 이이남 작가의 대표 작품을 직접 감상하고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을 함께 듣는 시청각 중심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전통 회화와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이이남 작가의 새로운 예술세계를 생생하게 경험하는 기회다. 이이남 작가는 ‘제2의 백남준’으로 불리는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다. 전통 산수화를 디지털 영상으로 재해석한 ‘신 금강전도’, ‘신 인왕제색도’ 등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여 왔다. 이 작가는 베니스비엔날레 등 국내외 주요 무대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최근 구글 인공지능(AI)과의 협업으로 큰 주목을 받는 등 전통과 첨단기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예술적 실험을 지속하고 있다. ‘광산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광산구 평생학습 포털 ‘배우랑께’ 또는 웹자보 ‘네이버폼’ 정보무늬(QR‧큐아르코드)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당일 현장
K-Classic News 기자 | 전남광주 광산구가 1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신창동 마한유적체험관 일원에서 ‘유적에서 마을로’를 주제로 ‘제4회 광산구 국가유산 한마당’을 연다. 국가유산 한마당은 2026년 우리지역 국가유산 활용사업(생생국가유산사업, 향교서원국가유산활용사업, 고택종갓집활용사업)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전국 유일의 박람회 형태의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재)문화유산마을을 비롯한 지역 국가유산 활용단체와 신창동 주민들이 함께 신창동 유적, 국가유산 이야기와 마을의 생활문화를 나눈다. 퓨전국악과 클래식 공연으로 꾸민 ‘달의정원 음악회’를 시작으로, 퇴계 이황과 고봉 기대승의 교류를 담은 참여형 연극 ‘월봉로맨스’, 고봉의 ‘자경설’을 바탕으로 한 음악 프로그램 ‘자경야담’ 등을 선보인다. 선비복과 전통 약도구를 체험하는 ‘선비의 하루’와 ‘사전약방문’, 전통음료를 맛보는 ‘다시茶時카페’도 운영한다. 신창동 출토 유물과 옛 생활기술을 바탕으로 한 체험도 이어진다. 바람개비 문양 칠기를 활용한 ‘신창동 씽씽이 만들기’를 비롯해 출토 악기·마한 의상 체험, 활비비로 불
K-Classic News 기자 | 진안군이 청정 진안고원의 정체성을 담은 특화 음식을 선보이고, 지역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미식 대축제 ‘2026 진안고원푸드페스타’를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진안읍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진안군이 주최하고 (사)진안군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진안으로 GO! 음식으로 ONE!’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단순한 일회성 축제를 넘어, 진안 고유의 식재료를 활용한 대표 고원음식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외식업체 및 소상공인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진안읍 거점상권 활성화와 외식 생태계의 자생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 첫날인 24일에는 전국 대학생들이 진안 농산물로 참신한 레시피를 겨루는 ‘전국 대학생 요리경연대회’를 시작으로, 국내 정상급 스타 셰프 정호영과 박은영이 맞붙는 ‘셰프 라이브 배틀’이 펼쳐진다. 두 셰프는 진안 식재료로 즉석 요리 대결을 펼치고 현장 시식단 100인의 평가를 통해 진안 식재료의 다채로운 가능성을 증명한다. 오후 5시에는 채널A ‘우리동네 플레이리스트’ 공개 녹화 무대가 있으며, 가수 정인, 적재, 김나영이 출연한다
K-Classic News 기자 | 청정 진안고원의 가을 숲속에서 달리기와 치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산림문화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진안군은 지난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일원에서 열린 “진안고원 포레스티벌 Run&Heal”행사에 전국 러너와 관광객,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가해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산림청,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공동 주최하고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과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정 산림자원과 치유, 로컬문화, 관광을 결합한 상생형 축제로 기획됐다.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인 “비경쟁형 트레일 러닝”은 덕태산과 선각산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단풍 숲길을 따라 16km, 6km 2개 코스로 진행됐다. 기록 경쟁에서 벗어나 진안고원의 수려한 자연 비경을 느끼며 달리는 방식으로 운영돼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또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채로운 상생·체험 부스도 큰 인기를 끌었다. ▲ 산림치유 연계 창업자 7개 업체가 참여해 수국차 만들기, 푸드트럭 등을 운영한
K-Classic News 기자 | 진안군은 지난 11일, 은수사 내 마이산신제단에서 ‘제64주년 진안군민의 날 기념 마이산 산신제’를 봉행했다. 마이산은 예로부터 진안의 정신적 구심점이자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명소로, 군민의 날을 맞아 봉행된 마이산 산신제는 단순한 전통문화 행사를 넘어 지역 주민들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화합의 에너지를 결집하는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번 행사는 마이산의 영험한 기운을 모아 군민의 화합을 다지고, 진안군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이산신제는 매년 군민의 날을 맞아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고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있는 행사이자 진안군의 대표적인 문화·제례 행사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제례 행사에는 지역 내 주요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제를 올리며 진안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군민의 소망 성취를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마이산 산신제는 우리 군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고, 군민 모두가 하나로 뭉치는 소중한 화합의 장이 됐다”며
K-Classic News 기자 | 제107주년 화양산 황단대제가 지난 9일 오전 11시, 전북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개화동에 위치한 화양산 황단에서 거행됐다. 화양산 황단제 보존위원회(위원장 김영갑)가 주관하는 이번 황단대제는 일제강점기 국권 침탈의 아픔 속에서도 국태민안과 국권 회복을 하늘에 기원했던 수당 이덕응(李德應) 선생과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지역의 향토문화유산으로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울, 대전, 익산, 전주, 완주, 진안유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오년 대제에는 전춘성 진안군수가 첫 번째 술잔을 올리는 초헌관을 맡아 정성을 다해 제를 올렸다. 이어 아헌관으로는 김명갑 진안군의회 의장이, 종헌관으로는 이철희 용담향교 장의가 참여하여 헌작했다. 화양산 황단은 1909년 수당 이덕응 선생이 서당을 열고 제자들과 함께 고종황제의 평안과 대한제국의 국권 회복, 국태민안을 기원하며 제사를 올린 데서 시작됐다. 6·25전쟁 등 역사적 시련 속에서도 후손들과 제자들의 정성으로 단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이어져 내려와 2016년 진안군 향토문화유산 제20호로 지정
K-Classic News 기자 | 장수군은 지난 10일 오후 5시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예술담은나라의 올해 마지막 공연 ‘풀악셀 월드그랑프리 뮤직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선정된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국제콩쿠르 수상 경력을 갖춘 성악가와 연주자들이 클래식·재즈·퓨전국악을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대정랑이 지휘하고 곽승연이 연출을 맡은 이번 공연에는 소프라노 박성경, 테너 김준태, 바리톤 강경원·석상근, 베이스 바리톤 김정대, 소리꾼 이희정이 출연했다. 플루트 김정은, 색소폰 손주앙, 피아노 조의진도 예술담은나라 관현악단과 함께 풍성한 협연 무대를 선보이며 다양한 음악의 매력을 전했다. 주요 연주곡은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신세계 교향곡’ 4악장 △‘밤의 여왕’ △‘지고이네르바이젠’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등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헤이 주드’, ‘볼라레 깐타레’, ‘일 몬도’, ‘오 솔레 미오’ 등 친숙한 명곡을 더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nb
K-Classic News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10월 10일 마산향교와 선비길 일원에서 ‘선비길 선비문화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인 ‘선비마을 선비의 품격’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과 경상남도, 창원특례시가 지원하고 창원국악관현악단이 주관하여, 마산향교의 역사적 가치와 선비문화를 공연과 체험 중심의 풍성한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소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경상남도 문화유산자료인 ‘진해향교 공자 위패 매안지 비석’의 서사를 다룬 창작뮤지컬 ‘묻히지 않는 혼’과 탁본·키링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선비복을 입고 참여하는 ‘과거 보러 가는 길’, 국악 공연 ‘음풍농월 향교콘서트’, 지역민과 함께한 ‘팝업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 모니터링을 진행한 국가유산청 전문평가위원은 “마산향교 고유의 역사적 자산인 ‘매안지 비석’의 서사와 혼을 현대적 공연 예술로 풀어낸 기획이 돋보였다”며, “향후 매안지의 상징적 가치를 스토리텔링의 중심축으로 더욱 고도화한다면 지역을 대표하는 독창적인 문화유산 활용 모델로 발전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