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재)양양문화재단이 “유쾌하GO 행복하SHOW” 공연을 4월 5일 오후 3시, 양양군 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연다.
이번 공연은 올해 처음 진행하는 봄 축제인 2025 양양 생생축제를 기념하고자 기획됐으며, 김정택 SBS 명예예술단장이 지휘하는 SBS김정택팝오케스트라와 가수 현숙 · 김승진, 소프라노 정나리, 팝페라 박완, 국악소녀 양은별, 래퍼 알피가 출연하고 김명숙 전 KBS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 음악과 가곡, 그리고 가수 현숙의 대표곡인 춤추는 탬버린, 김승진의 스잔, 팝페라 박완의 별빛 같은 사랑아, 소프라노 정나리의 아름다운 나라 등의 공연과, 김정택 단장의 피아노 연주 퍼포먼스로 약 100분간 무대를 빛낸다.
공연은 3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양양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를 할 수 있다.
양양문화재단 최태섭 상임이사는 “오는 4월 열리는 2025 양양 생생축제를 기념하고 군민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하기 위한 공연으로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양양문화재단은 문화 격차 해소와 다양한 공연 기획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