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양산시는 설을 앞두고 23일 KTX물금역 광장에서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설레는 설날, 내 고향 양산여행’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설 연휴 동안 타 지역으로의 이동을 최소화하고 내 고향 양산의 다양한 관광 명소를 탐방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실시됐다.
시는 이날 캠페인에서 양산8경, 주요 관광지 및 맛집이 소개된 관광안내 리플렛과 다양한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특히 지난해 양산시 관광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시 대표 관광캐릭터 ‘뿌용’을 활용한 관광 홍보를 진행해 귀성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양산시 관계자는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첫걸음은 내 고향 양산의 풍부한 문화와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맛보고 즐기는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양산에서 온기 있는 설 연휴를 보내며 고향사랑의 따뜻한 정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2026년 양산방문의 해를 준비하며 더욱 많은 이들이 양산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