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장생포문화창고(고래문화재단 운영)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설 당일 제외) 설맞이 볼거리와 여러 예술단체의 다양한 체험 거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볼거리로는 소극장W에서 ‘나무 심은 사람’으로 유명한 프레데릭 백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 상영과 한국 우수 단편작도 상영할 예정이다.
또한, 3~4층의 전시장에서는 경남권 5개 대학 예비 예술가의 신선한 작품이 전시되고, 폴 고갱의 미디어아트 작품 ‘우리는 어디에서 왔고, 누구이며 어디로 가는가’도 감상할 수 있다.
체험 거리로는 전문 예술단체에서 준비한 전통 놀이와 비누 복주머니 만들기, 나전칠기 기념품, 2025 새해 달력 만들기가 있고, 전래동화 ‘해와 달’을 활용해 가족이 함께 즐기는 인문 체험도 준비돼 있다.
장생포문화창고는 개관 이후 5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설날을 기점으로 상설 공연 ‘루루섬의 비밀’ 등 다양한 전시와 공연, 체험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