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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마스터피스 페스티벌 초대 작곡가 임준희

한국의 아름다운 미학이 더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작품에 전념할 것

[인터뷰 ] 마스터피스 페스티벌 초대 작곡가 임준희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2025. 5월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천생연분' 스페인 마드리드 모누멘탈극장 탁계석: 세상의 혼돈과 큰 변화 속에서도 창작자는 열정과 진정성으로 작업을 하는 것 같습니다. Q: 어느덧 올해의 결산인 것 같은데요. 작곡가님에게 의미가 있었던 공연과 그 반향들 그리고 한 해의 창작 리뷰를 해 주세요. 올해 저는 약 14년 동안 재직했던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정년 퇴임하면서 저의 약 40여년의 작곡 여정의 변곡점이 되었던 해인 것 같습니다. 아직도 한예종은 나가지만 이제는 교수로써의 책임과 직무에서 조금 자유로워지면서 작곡가로써 창작 작품에 집중할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개인적으로 새로운 세계의 문을 열고 나아가는 시간들이 많이 설레었던 그런 한 해였습니다. 그런 만큼 올해는 크고 작은 국내외 공연들이 가장 활발했던 해 중의 하나라고 생각되는데 먼저 지난 2월, 대금 협주곡 <혼불7-Encounter>이 일본 도쿄심포니에 의해 공연되었고 5월에는 저의 오페라 <천생연분>이 한국-스페인 수교 75주년 공연으로 국립오페라단에 의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공연되었으며 이 오페라는 지난 10월에 뉴욕, 보스톤, 캐나다 뱅쿠버, 로스엔젤레스 등 미국과 캐나다 5개 도시에서 공연되어 호평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9월에는 칸타타 <송 오브 아리랑>이 울산, 광주, 부산, 대구 등지에서 공연되었고 협주곡 <혼불> 시리즈가 매달 빠지지 않고 재공연되었고 10월 23일에는 저의 개인 작곡 발표회 <여인의 삶과 사랑>이 개최되는 등 오페라, 칸타타, 오케스트라, 협주곡, 가곡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공연되어 새로운 창작의 세계를 향해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준 해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공연들을 해 나가면서 그동안 한 작품, 한 작품 마치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 듯 심혈을 기울였던 노력들이 조금이나마 빛을 발하는 것 같아 기뻤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러한 열정과 진정성을 잃지 않는 작곡가가 되겠다고 다짐하는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Q: 지난해에 마스터피스에 이어서 두 번째 참여하게 되셨는데요. 1회 때 관객들의 반응에서 기억에 남는 것은요? K-클래식에서 개최하는 마스터피스 페스티벌의 본질은 한국 예술을 밑바탕으로 하는 한국 창작음악의 명작의 탄생을 지향한다는 점일 것입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작년에 저는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들, 가야금 독주곡 <달빛 아래>, 해금과 피아노를 위한 <혼불 5-시김>, 산조 아쟁과 피아노와 첼로를 위한 <댄싱산조 4>를 청중들에게 선보였습니다. 가야금, 산조 아쟁등의 한국악기가 피아노, 첼로등과 결합하여 이렇게 신선한 음향의 작품들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에 놀랐다는 청중들의 반응이 있었고 무엇보다 탁월한 연주자들 덕분에 한국 전통악기가 주는 독특함과 매력 그리고 현대적 가능성에 크게 호응해 주는 분들이 많아 기뻤습니다. Q: 이번 출품작에 대한 설명이 필요할 것 같군요. 이번에 어떠한 작품들을 선보이는지 소개해 주겠어요? 이번 페스티벌에서 저는 “가곡”을 “성악곡” 또는 “노래”라는 큰 범주로 생각하여 현 시대 한국 작곡가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다양한 “한국 성악곡”들을 소개하고자 작품들을 선정하였습니다. 한국의 격조 높은 미학을 담고 있는 탁계석 선생님의 시 “아리 아리 달항아리”에 곡을 부쳐 이번에 초연되는 메조소프라노(김선정)와 피아노(박인혜)를 위한 <아리 아리 달항아리>부터 테너(이승묵)를 위한 <무지개>, 테너와 메조 소프라노 이중창 <두물머리 사랑>, 그리고 저의 오페라 <천생연분> 중의 아리아 <아름다운 여인이여>, 정가(강권순)와 가야금(이지영)과 첼로(이호찬)를 위한 “김경희 (저의 어머니) 시에 의한 세 개의 노래 <자화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선 보일 예정입니다. 이 작품들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운 미학이 가득 담긴 시들이 어떻게 다양한 형태의 음악으로 창작되어 청중들에게 다가가고자 했는지 귀기우려 들으시면 좋겠고 이를 통해 한국 창작 가곡의 멋과 매력을 함께 나눌 수 있길 바랍니다. 대금 협주곡 혼불7 도쿄심포니 오케스트라 Q:지난번 KBS K-가곡 슈퍼스타 경연이 대중들에게 놀라운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우리 가곡 세계화에 자신감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가곡의 세계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저도 K-가곡 수퍼스타 프로그램을 보고 외국인들이 정확한 한국어 발음으로 정말 진정성 있게 우리 한국 가곡을 부르는 것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고 우리 가곡의 가치와 소중함을 새삼 재 인식하게 되었지요. 무엇보다도 외국 성악가들이 한국어 시를 깊이 있게 연구하고 완전히 시와 음악을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여 부르는 것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았는데요. 앞으로 한국 가곡이 우리 고유의 독창성을 살리면서도 보편성을 유지하면서 지속적으로 세계속으로 나아간다면 독일 가곡, 이태리 가곡 못지 않게 세계인들을 사로잡고 감동을 줄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Q: 이번 기회에 작곡가님의 중요 가곡 10편만 소개해 주십시오. 앞서 언급했 듯 저는 한국적인 성악곡의 여러 가지 가능성들을 새롭게 만들어나가는 일에 몰두해 왔기 때문에 가곡의 형태가 매우 다양하다고 생각됩니다.초기에 독일 가곡을 바탕으로 한국 시인들의 시를 서정적으로 풀어냈던 <무지개>, <그토록 그리움이>, <애수>, <겨울강> 등이 지금까지도 많은 성악가들에의해 불리워지고 있고 그 중 21곡의 가곡이 <그토록 그리움이> (음악세계>라는 가곡집으로 출판되기도 했습니다. 그 중에는 테너와 정가 (한국 전통가곡)를 위한 <가시리>나 <천년애가>등 새로운 시도를 한 곡도 담겨 있습니다. 또한 정가를 위한 작품들로 <허난설헌 시에 의한 세 개의 노래>, 신갑순 시에 의한 <세개의 노래> 등을 통해 한국의 전통 가곡인 정가라는 장르의 매력을 알려주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Q: 내년에 예정된 창작 일정이나 앞으로의 계획, 포부등을 듣고 싶군요. 내년에는 한국적인 가곡 어법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개발하여 작곡한 <임준희 한국 가곡 모음집 2>를 발간할 계획이고 한국의 고유한 특징이 담겨있는 창작 오페라와 협주곡 시리즈 <혼불 9>, 관현악곡 등의 작곡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이번 음악회를 준비하면서 “마스터피스” 즉 “명곡”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명곡”이라는 것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어느 시대의 사람들에게나 예술의 고귀함과 감동을 주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높은 가치가 있는 한국 문화와 예술을 더욱 연구하고 영감을 받아 앞으로도 세계 인류의 소중한 자산으로 남을 수 있는 그러한 명곡들을 남길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자 합니다. 여인의 삶과 사랑 임준희 작곡 발표회

판소리 오페라 〈수궁가〉— K-오페라의 새로운 실험, 통영에서 막을 올리다

탁계석 회장 ‘K-오페라’가 나아갈 또 하나의 방향 제시가 되기를~

판소리 오페라 〈수궁가〉— K-오페라의 새로운 실험, 통영에서 막을 올리다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오페라의 소재는 실로 다양하다. 서양 오페라가 신화와 역사, 문학을 중심으로 발전해왔다면, 한국 오페라는 전통이라는 무궁무진한 원천을 품고 있다. 그 중심에 판소리 다섯 마당이 있으며, 그중에서도 〈수궁가〉는 해학과 풍자, 인간 군상의 본질을 담아내며 가장 자주 무대화되어 온 작품이다. 이번에 최천희 작곡 배상환 대본의 판소리 오페라 〈수궁가〉가 창작되어 통영 윤이상기념관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은 풀 편성 오케스트라를 지양하고, 바이올린과 몇 개의 우리 악기로 구성된 절제된 편성을 선택했다. 이는 소리의 본질과 서사의 힘에 집중하려는 의도이자, 판소리의 정서를 현대 오페라 언어로 재해석하려는 실험이다. 판소리는 서양의 벨칸토와 달리, 화려한 기교보다 말과 소리, 호흡에 담긴 혼과 정서를 중심에 둔다. 이 점에서 판소리 오페라는 한국인의 감정 구조와 세계관을 가장 직접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장르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작품이 기존 수궁가를 어떤 시선과 스토리로 각색해 풀어낼지, K-오페라의 새로운 가능성을 가늠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동안 〈수궁가〉는 창극과 음악극,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여러 무대에 올려져 왔다. 국립창극단의 창극 〈수궁가〉를 비롯해, 소규모 실험극장과 지역 창작 무대에서도 다양한 형식으로 변주되며 생명력을 이어왔다. 그러나 판소리의 원형성과 오페라적 극 구조를 결합한 창작 판소리 오페라는 여전히 도전의 영역에 있으며, 이번 무대는 그 확장 가능성을 시험하는 중요한 사례다. 작곡가 최천희는 한국적 어법과 현대 음악 언어를 유연하게 넘나들며, 전통 소재의 동시대적 재해석에 꾸준히 천착해온 작곡가다. 이번 〈수궁가〉에서는 과감한 축소 편성과 서사 중심의 음악 구성으로, 탁계석 K클래식 회장은 ‘K-오페라’가 나아갈 또 하나의 방향을 제시되었으면 한다. 한국 오페라가 서구 모델의 답습을 넘어, 우리의 서사, 우리 소리, 우리 미학을 기반으로 한 독자적 오페라 문법을 구축해 나가는 과정 속에 있다고 본다' 고 했다. 때문에 판소리 오페라 〈수궁가〉는 K-오페라의 현재이자, 미래를 가늠하는 의미 있는 실험이 될 것이란 큰 기대를 갖게한다. 공연 장소: 통영 윤이상기념관 메모리홀 작곡: 최천희. 대본 배상환 작품: 판소리 오페라 〈수궁가〉 주최 주관: 꼬니 -니꼬 체임버앙상블 후원 경상남도

[탁계석 칼럼] 마스터피스 사회학-K-Classic, 시대를 정제하는 명품 언어 추구

상생과 협업으로 이루어진 프로젝트,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 지향

[탁계석 칼럼] 마스터피스 사회학-K-Classic, 시대를 정제하는 명품 언어 추구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11일 (푸르지오 아트홀 , 중구 을지로 4가) 피아노 박인혜, 메조소프라노 김선정, 정가 강권순,작곡가 임준희,가야금 이지영, 첼로 이호찬, 테너 이승묵 마스터피스는 한 시대의 유행을 넘어, 수천 수만의 작품 가운데서 끝내 살아남은 소수의 이름이다. 그것은 단지 ‘잘 만든 작품’이 아니라, 시대를 견디고 인간의 감정과 기억 속에 반복적으로 호출되는 생명체다. 들려지고, 불려지고, 다시 태어나며, 세대를 건너 감동을 축적한다. 마스터피스는 곧 명품 정신이다. 정제된 최고급의 것, 쉽게 소비되지 않는 가치, 그리고 시간이 증명한 품격. 사회가 혼탁해질수록 사람들은 더욱 존귀한 것, 오래 남을 것, 흔들리지 않는 기준을 갈망한다. 마스터피스는 그 갈망에 대한 예술의 응답이다. “유행은 지나가지만, 스타일은 남는다.”— 코코 샤넬 10일, 테너 이형석, 양금 김경희, 작곡가 박영란, 소프라노 윤한나, 피아노 남은정, 여창 왕서은, 타악기 나혜경, 무용 송영탁 마스터피스란 무엇인가? 생존한 작품의 조건 때문에 마스터피스는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선별되는 것이다. 시간이라는 가장 냉정한 비평가 앞에서 탈락하지 않고 살아남은 작품만이 그 이름을 얻는다. 기교의 화려함이나 순간의 인기만으로는 부족하다. 인간 보편의 감정, 시대를 관통하는 질문, 그리고 반복 감상을 견뎌내는 구조적 완성도가 필요하다. K-Classic이 지향하는 마스터피스 역시 동일하다. ‘우리 것’이라는 명분에 기대지 않고, 세계가 공유할 수 있는 문법과 밀도를 갖춘 작품. 이것이 곧 K-Classic이 말하는 명품의 기준이다. “시간은 가장 위대한 비평가이며, 가장 정직한 편집자다.”— 이탈로 칼비노 혼탁한 시대와 명품의 사회적 기능 그런데 오늘날은 양적 포퓰리즘의 시대다. 숫자와 속도, 즉각적 반응이 가치 판단의 기준이 된다. 그러나 예술은 본질적으로 속도에 저항하는 영역이다. 마스터피스의 역할이 바로 여기에 있다. 넘쳐나는 소음 속에서 기준을 세우고, 과잉된 소비 속에서 ‘선별’이라는 미덕을 복원하는 것. 명품은 배타적이기 때문에가 아니라, 사회적 기준을 정제하기 때문에 필요하다. 마스터피스는 취향의 귀족화를 위한 장치가 아니라, 공동체의 미적 수준을 지켜내는 사회적 장치다. 마스터피스 페스티벌, 그 반응으로 증명된 가능성 제2회 마스터피스 페스티벌은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푸르지오 아트홀 무대 위에서 분명한 신호를 확인했다. 청중의 반응은 뜨거웠고, 작품은 스스로를 증명했다. 물론 관객과 티켓을 연결하는 구조, 지속 가능한 유통 시스템은 여전히 큰 과제로 남아 있다. 그러나 예술은 언제나 먼저 울림을 만들고, 구조는 뒤따라온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이 지원금 없이 상생과 협업으로 이루어진 프로젝트였다는 점은 더욱 소중하다. 이는 K-Classic이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를 지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다. “진정한 예술은 이해되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다.” — 테오도르 아도르노 10일, 카운터 테너 이희상, 가야금 이혜정, 피아노 김민경, 소프라노 변지영, 작곡가 김은혜 ,댄서 황유성 마스터피스: ‘행복한 K가곡, 새로운 맛있는 요리’ 제2회 마스터피스 페스티벌의 부제는 분명하다. 〈행복한 K가곡, 새로운 맛있는 요리를 즐기다〉.여기서 ‘요리’는 은유다. 좋은 재료(언어·정서·전통)에, 시대 감각이라는 불을 정확히 조절하고, 작곡가라는 셰프의 개성이 더해질 때 비로소 명작의 맛이 완성된다. K-Classic은 이 과정을 집요하게 반복해왔다. 칸타타, 가곡, 오페라, 음악극에 이르기까지,우리의 언어와 정서를 세계적 형식으로 번역하는 실험의 연속이었다. 박영란, 김은혜, 임준희, 오숙자, 장은훈, 정덕기 작곡가들의 작업은 그 축적의 결과이며, 이는 단발성 레퍼토리가 아닌 장기적 명작 후보군을 형성하고 있다. K-Classic 정신, 지워지지 않는 항로를 남기다 푸르지오 김주일 대표, 현대문화기획 최영선 대표, 굿스테이지 송인호 대표, 최은지 몽후기획 대표—이들의 협업은 예술이 혼자서 완성되지 않음을 증명한다. 마스터피스는 개인의 천재성뿐 아니라,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사회적 연대 속에서 탄생한다. 우리가 가는 걸음 하나하나가 지워지지 않는 하늘의 새 글로벌 항로가 되기를 바란다. K-Classic은 그 항로에 좌표를 찍는 작업이다. 오늘의 무대가 내일의 표준이 되고, 지역의 노래가 세계의 언어가 되는 길. 마스터피스는 결과가 아니라 과정의 누적이다. 그리고 그 과정 자체가 이미 하나의 사회학이다. 11일, 바리톤 송기창, 테너 황현환, 작곡가 오숙자, 피아노 김민경, 소프라노 이윤지 작곡가 장은훈, 피아노 전지호, 소프라노 김은미, 피아노 양수아, 소프라노 정아영, 테너 이동현, 테너 김은교 12일, 작곡가 정덕기, 피아노 백설, 소프라노 서활란, 테너 김동원

제3회 푸르지오 아트홀 뮤직페스티벌 포럼 연다

K클래식 세계화를 위한 현장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론

제3회 푸르지오 아트홀 뮤직페스티벌 포럼 연다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 기획 의도 및 목적 본 포럼은 제3회 푸르지오아트홀 뮤직페스티벌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한국 클래식 음악계가 나아가야 할 미래 방향성을 탐구하는 동시에, 클래식 페스티벌의 활성화를 통해 사회·문화적 가치와 국제 교류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학계, 정책, 그리고 예술 현장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 있는 담론을 나누게 될 것입니다. ❍ 토론자 : 모니터 - 김주일 (푸르지오아트홀 대표) 발표자 - 주희성 (페스티벌 예술감독, 서울대학교 피아노학과 교수, (사)포아피아노연구회 회장) 유영대 (전북도립국악원 원장님,고려대학교 명예교수) 탁계석 (K-클래식 마스터피스 페스티벌 조직위원장) 양고운 (페스티벌 부위원장, 경희대학교 교수) □ 개요 ❍ 행사명: 제3회 푸르지오아트홀 뮤직페스티벌 포럼 ❍ 일시 : 2025년12월13일 (토) 15시 (런타임 90분) *푸르지오아트홀 뮤직 페스티벌 일정 : 2025년 12월 7일~9일 (3일) *K클래식 마스터 피스 일정 : 2025년 12월10일~12일 (3일) ❍ 장소 : 푸르지오 아트홀 (서울 중구 을지로 170) ❍ 주관 : 탑스테이지, (사)포아피아노연구회, K-클래식 마스터피스 조직위원회 관련기사: 마스터 피스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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