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국립정동극장의 2023 시즌 ‘창작ing’ 사업의 세 번째 작품, 무용 <웃음을 잃지 마세요>가 오는 5월 7일, 국립정동극장_세실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다. 국립정동극장 2023 시즌의 ‘창작ing’ 사업은 다양한 장르의 유망한 작품을 선정해 생명력을 더하며 예술가-관객-작품을 이어주는 가교로써 작용하고 있다. 열린 공모사업으로 작품과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스테이지온(Stage on) 부문 무용 장르로 선정된 <웃음을 잃지 마세요>는 안무가 겸 무용수 조현상이 이끄는 무용단 ‘다크서클즈 컨템포러리 댄스’의 블랙코미디 무용극이다. <웃음을 잃지 마세요>는 <두 개의 혀>라는 작품명으로 공연예술창작산실의 ‘올해의 신작’에 선정되어 2021년 2월,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같은 해 10월, 서울세계무용축제의 후즈넥스트 섹션을 통해 온라인 상영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2023년 ‘창작ing’ 사업에서는 <웃음을 잃지 마세요>라는 새로운 제목으로 관객과 만난다. ‘웃음을 잃지 마세요’는 언뜻 상냥한 문장처럼 보이지만, 취소선이 그어진 글자들을 빼고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디뮤지엄(D MUSEUM)은 오는 2023년 4월 13일부터 5월 14일까지, 봄을 맞이하여 싱그러운 봄의 빛깔로 가득 채운 미디어라운지에서 글로벌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사일로랩(SILO Lab)’과 ‘투그레이(2GREY)’가 참여한 공공예술 프로젝트<SPRING BREEZE: 기분 좋은 산책>을 선보인다. 대림문화재단은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젊은 크리에이터들을 발굴하여, 실험적인 도전과 독창적인 창작활동을 지속해 지원하고 있다. 2012년 첫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미디어 아트, 설치, 사진, 건축, 가구 디자인, 애니메이션, 영화, 문학, 음악 등 장르 간 경계를 넘나드는 총 100여 개 팀의 색다른 시도와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이번 <SPRING BREEZE: 기분 좋은 산책> 프로젝트는 주목받는 글로벌 두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의 작품들이 선사하는 봄의 풍경을 통해 관람객들이 안온한 봄의 일상을 마음껏 만끽하고, 봄날의 기분 좋은 산책처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디뮤지엄 미디어라운지 내 <SPRING BREEZE: 기분 좋은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배우 백서이가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6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백서이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새 프로필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프로필 사진 속 백서이는 뽀얀 피부를 더욱 빛내주는 화이트 홀터넥 니트를 입고 웨이브 머리카락을 늘어뜨린 채 그윽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반짝이는 눈동자와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는 청초함과 신비한 분위기를 동시에 뽐내고 있다. 이어 검은색 캐미솔을 입은 백서이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심플한 스타일링에도 시크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발산하며 ‘패완얼(패션의 완성은 얼굴)’을 입증하고 있는 백서이는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들고 있다. 이렇듯 새 프로필 사진에 미모와 매력을 모두 담아내며 차기 국민 첫사랑을 예약하고 있는 백서이는 2016년 tvN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로 데뷔한 이후 MBC ‘황금 주머니’, KBS2 ‘황금빛 내 인생’, 웹드라마 ‘넘버식스’, ‘훅업’, tvN ‘유령을 잡아라’, JTBC ‘경우의 수’, 영화 ‘굿바이 싱글’, ‘그것만이 내 세상’, 단편영화 ‘신세계’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과 출중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배우로서 두각을 드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배우 유이가 럭키컴퍼니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든든한 동행을 이어간다. 럭키컴퍼니 측은 6일 유이와의 재계약 소식을 전하며 "유이 배우와 긴 시간 파트너십을 유지할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가족 같은 존재로, 빠르게 변화하는 업계 흐름 가운데 깊은 유대감으로 계속 인연을 이어가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유이는 언제나 끊임없이 고민하고, 진심을 다하는 배우다. 한결같은 겸손과 성실함으로 함께하는 주변 사람들에게도 좋은 영향력을 전하는 아티스트"라며 "앞으로도 든든한 동반자로서 뜻을 같이 하며, 좋은 연기자로 더욱 유의미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변함없이 물심양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이는 '상류사회', '결혼계약', '불야성', '데릴남편 오작두', '하나뿐인 내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를 바탕으로 사랑받아왔다. 특히 전작 '고스트 닥터'에서 폭넓은 감정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섬세한 완급 조절로 주연배우로서의 실력을 다시 한 번 드러내며 존재감을 입증시켰다. 최근 tvN 예능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를 통해 지속가능한 건강한 이미지와 선한 영향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경남 예총은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겨루는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가 거창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가요제 참가자격은 만 8세 이상 30세 미만이며 노래를 좋아하는 대한민국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4월 15일(토) 거창문화센터에서 예선을 실시한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경남예총 홈페이지(http://knfacok.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경남예총 (knfacok@hanmail.net), 거창예총(art-beaksy@hanmail.net), 거창연예인협회(song-0598@naver.com)등 한곳으로 보내면 된다. 이번 예선은 오는 4월 14일 오후 5시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한국연예예술인협회 회원, 음반을 출시한 자, 최근 5년 이내 본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자는 참가자격이 제한된다. 수상자는 시상을 비롯하여 대상 입상자에게는 상금 및 가수인증서가 수여된다. 또한 대상, 금상, 은상 입상자는 2023년도 대한민국트로트가요제 공연에 초대된다. 또한 음반제작시 작곡, 작가 등의 필요한 부분이 지원되며 주관방송사의 방송출연을 지원 하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배우 겸 화가 이태성이 개인전 ‘INNER MONOLOGUE(이너 모노로그)’을 통해 작가로 대중들과 만난다. 소속사 781컴퍼니는 2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아트인사이드 갤러리에서 오는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이태성의 개인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내외에서 활발한 전시를 통해 작가로서 주목받은 이태성은 부산에서의 개인전에서 gv 티켓이 매진되는 등, 화제를 모았던 만큼 이번 전시 또한 오픈전부터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태성은 ‘액팅’과 ‘페인팅’을 오가며 창작이라는 표현의 자유 속에서 활발히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100여 회가 넘는 붓질을 통해 유착과 고착이 반복되며 레이어가 강조되는 작업으로 그림을 완성했다. 또 서로 다른 색이 뒤섞이고 중첩되는 터치를 통해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며 작품이 완성되는 것처럼, 화가 이태성의 작품은 삶 속에서 사람과의 관계 그리고 수많은 감정을 시사한다. ‘INNER MONOLOGUE’는 고단한 시기를 그림이라는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작가는 마침내 그만의 독특한 예술세계를 보여줌으로써 배우라는 유명세가 아닌 화가로서 빛을 발하고 있다. 그는 빛과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배우 강수연 1주기 추모사업의 출판 프로젝트인 공식 추모집 제목이 '강수연'으로 확정되었다. 추모집의 필진으로 감독 겸 영화평론가 정성일과 각본가 겸 소설가 정세랑이 참여하고 봉준호 감독과 배우 설경구, 김현주의 손편지와 글이 수록된다. 강수연 추모사업 추진위원회는 ‘강수연’이라는 이름이 수식어가 필요로 하지 않을 만큼 크고 독보적이고, 배우의 타고난 성정도 꾸밈 없고 간결하고 지나친 수사나 장식을 좋아하지 않았기에 배우 강수연 1주기 공식 추모집의 제목을 [강수연]으로 확정했다. 추모집 '강수연'의 기획을 맡은 ‘타스(타임앤스페이스)’는 “이 책은 배우 강수연을 제3자들이 정한 어떤 수사의 틀 안에도 가두지 않고 어떤 선입견도 갖게 하지 않은 채 독자에게 다가가게 해야 한다”며 “이름만으로도 강력하고, 아무 수식이 없어서 오히려 강수연을 아는 독자들이나 모르는 독자들에게 동일하게 더욱 궁금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전했다. 추모집에는 두 편의 글과 손편지가 수록된다. 정성일 평론가가 한국영화의 위풍당당 빛나는 별이었던 강수연 배우의 위상을 되새기는 에세이 겸 배우론을, 넷플릭스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의 원작자이자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대형 뮤지컬 제작사인 공연그룹 드림뮤드(대표 김한나)가 시니어 모델을 배우수업을 시켜 프로데뷔를 위한 포문을 열었다. 드림뮤드 대표 배우 김한나는 데뷔 40년차를 맞은 관록의 배우로서 이미 대형 뮤지컬 “바람처럼 불꽃처럼“의 히로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국작가 인명사전에 등재된 극작가이기도 한 김한나 배우는 극작과 연출로 뮤지컬에서는 이미 익히 알려진 인물이다. 본인의 친정어머니의 인생이 담긴 스토리를 자신의 배우인생과 버무린 극의 내용 모두가 한번쯤 경험하거나 현재 진행형으로 공감대가 막강하다. 그녀의 이번 작품은 두바이키스 아카데미와 같은 희극적 요소가 강하면서도 웃픈 관객을 양산한다. 비극의 뮤지컬 ”바람.불꽃” 의 주인공에서 하얀머리 70대 치매노인으로 변신한 배우 김한나와 시니어 모델로 첫 연기무대인 로렌조박의 앙상블 연기가 돋보인다. 이번 '시어머니 시집보내기' 작품은 연극계 최고 스타로 50년을 군림한 주인공이 치매에 걸리며 세 며느리와 벌이는 이야기다. 이 과정에서 55년 전 첫사랑이 나타나며 극에 재미를 불어넣는다. 치매환자를 보살피는 당사자인 아들, 딸, 며느리 등이 겪는 현실적 어려움과 이들의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가수 나비가 반려견들과 함께 매거진 표지를 장식했다. 31일 펫 매거진 헤이마리(hey mari)는 나비와 그의 반려견 별이와 마리가 함께한 4월호 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나비는 애정 어린 손길로 반려견들과 교감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나비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반려견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나비는 “강아지들과 예쁜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설레는 마음이다. 강아지들과 함께하는 촬영이 쉽지 않겠지만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촬영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나비는 반려견들에 대해 “별이와 마리는 힘든 순간이든 기쁜 순간이든 항상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소중한 가족이다. 늘 잘해주려 노력하고 있지만 부족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크다”며 애틋한 마음도 전했다. 나비는 그간 반려견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개엄마’로 이름을 알린 것은 물론, SNS를 통해 애개육아(아기와 개를 함께 기름)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사람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MBC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WSG워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지난 3월 30일(목)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오는 4월 27일(목) 개막을 앞둔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우리는 늘 선을 넘지’라는 슬로건과 도전과 확장의 축제를 의미하는 포스터를 내세우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 30일(목)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은 전주, 서울에서 같은 날 두 번에 걸쳐 진행했다. 올해 개막작은 전 세계 영화인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장 피에르 다르덴(Jean-Pierre DARDENNE), 뤽 다르덴(Luc DARDENNE) 감독의 <토리와 로키타 Tori and Lokita>가 선정됐다. 전진수 프로그래머는 “다르덴 감독이 공식적으로 한국에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년 전에도 다르덴 감독을 초청하려고 했으나 팬데믹으로 결국 성사되지 않았는데, 올해 개막작으로 모시게 되었다.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우범기 조직위원장, 민성욱·정준호 공동집행위원장, 문석, 문성경, 전진수 프로그래머, 박태준 전주프로젝트 총괄 프로듀서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