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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예총, '제15회 대한민국 청소년트로트 가요제' 개최

거창예총 주관... 오는 4월 15일(토) 거창문화센터 예선

대상 300만원·트로피, 금상 200만원·트로피, 은상 100만원·트로피, 동상 50만원·트로피, 인기상2명 30만원 트로피 등 수상자 상금 및 가수인증서 특전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경남 예총은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겨루는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가 거창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가요제 참가자격은 만 8세 이상 30세 미만이며 노래를 좋아하는 대한민국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4월 15일(토) 거창문화센터에서 예선을 실시한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경남예총 홈페이지(http://knfacok.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경남예총 (knfacok@hanmail.net), 거창예총(art-beaksy@hanmail.net), 거창연예인협회(song-0598@naver.com)등 한곳으로 보내면 된다.

 

이번 예선은 오는 4월 14일 오후 5시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한국연예예술인협회 회원, 음반을 출시한 자, 최근 5년 이내 본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자는 참가자격이 제한된다.

 

수상자는 시상을 비롯하여 대상 입상자에게는 상금 및 가수인증서가 수여된다. 또한 대상, 금상, 은상 입상자는 2023년도 대한민국트로트가요제 공연에 초대된다. 또한 음반제작시 작곡, 작가 등의 필요한 부분이 지원되며 주관방송사의 방송출연을 지원 하는 등 많은 혜택이 제공된다.

 

이제는 트로트가 대중적인 인기를 끌면서 다양한 계층에서 즐기는 문화가 되었다. 청소년들에게 트롯트를 장려하고 무대경험을 제공하여 가지고 있는 재능을 발견하고 발산하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연예협회 정기영 회장은 "유명한 트롯트 가수중에 경남출신이 많다. 이런 기운을 받아 세대를 넘나드는 트롯트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바램을 이야기했다.

 

또한 거창예총 이건형 회장은 "거창을 비롯한 서부경남에서 청소년들이 트롯트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무대가 거의 없다. 트로트 미래 꿈나무들이 더 큰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운영하겠다"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