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여름 들녘의 풍경과 투명한 색채를 담은 <콘서트 오페라 "소나기">가 경남문화예술회관을 찾는 다. 음악평론가 탁계석이 황순원의 단편 소설 "소나기"를 바탕으로 대본을 썼으며, 최천희·이형근·한정훈 김호준이 작곡했다. <콘서트 오페라 "소나기">는 소년과 소녀의 이미 지를 담아낸 음악으로, 극을 뛰어넘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에는 경남음악협회장 최천희의 지휘 아래 꼬니-니꼬 체임버 앙상블과 소프라노 주선언·조은별·이주련, 바리톤 신화수, 테너 김화수가 함께 한다.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존경하는 작곡가 여러분 오늘 "한국 조각보" 음반 축하공연 겸 8분의 한국 여성 작곡가 분들과 그분들의 음악을 소개하는 강연연주를 잘 마쳤습니다. 미국에서 이미 2번 강연연주를 했지만 한국에서 5분의 작곡가님들을 모시고 그분들의 가곡을 설명하고 연주하는 것은 참으로 의미 깊고 감사하는 시간이었습니다.저희가 8분들의 작품을 녹음하고 연주하게 된것 큰 영광이었습니다~ 이 연주 준비를 위해 애써주시고 성심것 도와주신 이남림 교수님, 강종희 작곡가님, 그리고 계속 관심과 사랑보여주신 이혜성 교수님. 오늘 오셔서 같이 자리를 빛내주신 이복남 교수님, 김미란 작곡가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또 건강 회복중에 계신 임경신 작곡가님 (속히 쾌차하시기를 강연연주중에도 기원 드렸습니다!) 그리고 해외에서 응원해주신 김지영 교수님, 안경아 교수님 (이제 곧 음대 학장님!), 또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너무나 감사하게도 한국 여성작곡가님들의 영원한 #1 Fan 이신 탁계석님께서 오늘 강연 연주에 대해 이렇게 프리뷰를 내주셨습니다~ 탁회장님, 언제나 선두에 서서 이끌어주시고 도전할수있는 용기와 조언주심 그리고 저희들의 든든한 지원자이면서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세종시메세나협회(회장 이두식)는 이달 24일 세종시청 접견실에서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에 세종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 6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세종시메세나협회 회장단(이두식 회장·김진동 부회장·김영옥 부회장)을 비롯하여 최민호 세종시장, 김종률 세종시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최민호 세종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세종시메세나협회 회원사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세종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두식 회장은 “세종시메세나협회 창립 3년차를 맞이하여 올해부터는 18개 회원사가 함께 뜻을 모아 문화메세나 활동을 펼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후원을 매개로 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금은 10~12월에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는 <여민락콘서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세종시메세나협회는 「2023 세종·충청권 예술지원 매칭펀드」와 「2023 세종메세나 콘서트」 등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미술 관련 다양한 장르의 참신하고 역량 있는 젊은 아티스트를 선정해 작품을 홍보하고, 활동을 지원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한 ‘2023 YOUNG ARTIST CONTEST'의 수상전이 갤러리위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국제청년예술가협회 주최, 갤러리위 주관, 한국미술협회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를 통해 김수연, 김휘연, 손민광, 이기택, 이용현, 정안용 등 6인의 수상작가를 선정했다. 5월 24일부터 6월 3일까지 갤러리위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수상전에서는 공모 당선작 외에도 각 작가들의 작업 의도와 방향성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작품들이 함께 소개된다. 젊고 실험적인 영아티스트들의 생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갤러리위는 수상작가들의 전시 및 아트페어 참여, 온라인 작품 판매 등을 도와 활발한 활동의 토대를 마련, 창작의욕을 고취하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수연, Space 041, 97x145.5cm, Oil on canvas, 2021 김휘연, Jar of love, 180x120cm, Ceramic(백조형토, 색유약, 색화장토), 2022 손민광, 치유를 안겨준 풍경 42, V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매력적인 음색의 소유자 소프라노 이윤정, 5월 24일 수요일 금호아트홀 연세서 독창회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바로크 음악부터 오페라, 현대 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영역에서 매력적인 음색으로 주목받는 리릭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이윤정의 독창회가 오는 24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다. 중앙대학교 성악과에 차석으로 입학하여 재학시절 우수한 성적으로 학사를 졸업한 소프라노 이윤정은 이후 미국 Brooklyn College Conservatory of Music(브루클린 뉴욕 시립 음대)에서 석사(Master of Music)를 마치고, Manhattan School of Music(맨하튼 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Professional Studies)을 졸업하였다. 풍부한 표현력과 독보적인 음색을 소유한 그녀는 오펜바흐의 ‘호프만의 이야기(Les Contes d’Hoffmann)’의 올림피아 역으로 데뷔하여 다수의 오페라 주역을 맡으며 오페라 가수로서의 능력을 발휘하였다. 또한 앙상블 공연에 참여하며 현재까지 한국과 북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서울사이버대학교 성악과 교수와 전문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2023 세종 파크뮤직페스티벌’ 개최를 얼마 남기지 않은 가운데 최종 라인업을 공개하며 티켓 매진을 목전에 두고 있다. 6월 3일(토)부터 4일(일)까지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3일 1차 라인업 공개와 함께 오픈한 얼리버드 티켓이 오픈 반나절 만에 매진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종라인업으로, 첫날에는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받고 있는 래퍼 수퍼비를 비롯해 호미들, 언에듀케이티드 키드, 래원, SEFO, 어글리밤 등 힙합뮤지션들과 DASROO, 빅버스트 등 스트릿댄서가 이름을 올렸다. 둘째 날에는 가수 십센치와 싱어송라이터 치즈, 소수빈, 오빠딸(오빠야문열어딸기사왔어), 취향상점, 국악밴드 해량이 출연하며 어쿠스틱부터 힙합, EDM, 국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이 합류한다. 낮 시간대는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키즈페스티벌’도 열린다. 동화책 콘서트, 풍선아트, 마술공연, 버블쇼 등을 선보이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텐트가 설치된 캠핑존도 운영하여 야외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한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관현악시리즈 <전통과 실험>은 2022년 ‘명연주자시리즈’와 함께 선보인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새로운 정기공연 레퍼토리입니다. 우리의 전통예술을 주제로 위촉된 작곡가들이 선정된 주제를 연구하고 실험하는 창작 무대로서 2022년에는 ‘동해안 별신굿’을 주제로 한 <전통과 실험-동해안>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2023 관현악시리즈 <전통과 실험>에서는 우리의 전통예술인 ‘풍물(농악)’이 관현악이라는 새로운 옷을 입고 등장합니다. ‘풍물(농악)’을 주제로 창작 관현악곡으로 꾸며질 올해의 공연은 어떤 모습일지, 어떤 작곡가들이 참여하여 실험적인 위촉 작품을 선보일지 관심을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예술감독/지휘 김성국. 연주 시립국악관현악단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2023년 가치누리 문화거리」사업의 시민 모니터링단 참여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가치누리 문화거리는 행정-주민-기획자·예술가가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의 거리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고운동, 다정동, 아름동, 반곡동, 종촌동 등 5개동이 선정되었다. 재단은 시민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현장 사업추진 상황 점검부터 객관적인 평가와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등 사업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제고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만 19세 이상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재직, 재학 중인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SNS 채널 운영 및 기자단 등의 유사 경험을 보유한 경우면 우대한다. 접수는 세종시청, 세종시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오는 23일까지 전자우편(yj116@sjcf.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모니터링단원들에게는 사전 교육 등 역량강화 기회가 주어지며, 소정의 활동비 지원 및 모든 과정을 수료하는 경우 활동증명서도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문화재단 누리집(www.sjcf.or.kr)에서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은 5월 11일(목) <2023 여우樂(락) 페스티벌>(‘여기 우리 음악(樂)이 있다’의 줄임말, 이하 ‘여우락’)의 라인업을 공개하고, 5월 16일(화)과 18일(목)부터 각각 패키지 및 개별 공연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여우락’은 전통음악과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경계 없이 어우러지며 과감한 실험과 도전을 통해 우리 음악의 현주소를 제시해 온 국립극장 대표 여름 음악축제다. 6월 30일(금)부터 7월 22일(토)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하늘극장·문화광장에서 펼쳐진다. 2023 ‘여우락’은 ‘축제하는 인간(Homo Festivus)’을 주제로 23일간 총 12개 공연을 선보인다. ▲손열음×이아람, 모듈라서울, 스쿼시바인즈×김보미가 장르 간 경계를 허무는 실험적 무대를 꾸린다. ▲명인·명창들의 협업 무대도 펼쳐진다. 윤진철×김동언, 유순자×손영만이 만나 진귀한 경험을 선사한다. ▲사토시 다케이시×황민왕, 킹 아이소바×느닷은 국악과 해외 아티스트의 협업을 통해 이색적인 무대를 펼친다. ▲박인혜×정연락×최인환, 천하제일탈공작소가 전통의 가치를 새롭게 계승·발전시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풍부하고 매력적인 음색과 깊은 울림으로 감동을 선사하는 소프라노 조우리의 독창회가 오는 5월 17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서는 ‘마우로 줄리아니’의 <SEI ARIETTE>, ‘파니 헨젤 멘델스존’의 <Warum sind denn die Rosen so blass?>, ‘폴랭 비아르도’의 <Les filles de Cadix>,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Сон>, ‘김동환’의 <그리운 마음> 등 다양한 나라 작곡가들의 대표적인 작품을 선보이며 계절의 여왕 5월에 걸맞은 다채로운 무대를 피아니스트 최윤정과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이탈리아로 유학하여 파르마 국립음악원을 수료한 조우리는 수료 이후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원 및 동 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학과 박사과정을 전액 장학금 수혜 받으며 졸업하였다. 현재 숙명여자대학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영음예술기획이 주최하고 숙명여자대학교, 이탈리아 파르마 국립음악원 동문회가 후원하는 본 공연은 전석 3만원에 인터파크, 예스24 티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