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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티스트 윤수빈 독주회 4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K-Classic News 기자 |

 

 

플루티스트 윤수빈, “A Spring Night’s Dream”이라는 주제로 독주회 개최 섬세한 표현력과 탁월한 음악성을 겸비한 플루티스트 윤수빈의 독주회가 오는 4일(월)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피아니스트 김미나, 바이올리니스트 김효정과 호흡을 맞춘다. 1부에서는 수많은 가곡과 피아노곡을 작곡한 프랑스의 대표 작곡가 포레의 작품 <Sonata No. 1 in A major, Op. 13>과 낭만주의 시대의 프랑스 작곡가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를 연주한다.

 

이어지는 2부에는 프랑스의 작곡가이자 지휘자, 플루트 연주자인 필립 고베르의 작품 <고대의 메달 (Médailles antiques)>을 바이올리니스트 김효정과 연주하며 마지막 곡으로는 탱고 음악의 거장 피아졸라의 작품 <탱고의 역사 (Histoire du Tango)>를 선보인다.

 

플루티스트 윤수빈은 제주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 비아트리스 목관 5중주, 앙상블 플루텟, 콰르텟 플로타, 플루트 앙상블 아디나, 아마빌레 앙상블의 멤버로 관객과의 만남을 지속하고 있으며 현재 제주대학교에 출강 중이다. 본 공연은 2만원으로 티켓은 인터파크와 세종문화회관 티켓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