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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암에서 펼쳐지는 화합과 전통의 장, 제13회 영양군 입암면민 화합 민속 윷놀이대회 개최

 

K-Classic News 기자 | 영양군 입암면에서는 지역사회 단합 및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제13회 입암면민 화합 민속 윷놀이대회가 입암애향청년회 주관 하에 2월 29일 입암면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윷놀이 대회는 각 기관단체장들과 출향인사를 비롯한 주민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및 기관단체 등 약 60팀의 윷놀이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입암애향청년회에서는 행사를 위해 풍성하고 다양한 경품 및 음식들을 제공했으며,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모든 참가자가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입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무료로 차 나눔행사를 진행해 추운 날씨에 훈훈함을 더했다.

 

이인수 입암면장은 “면민들의 화합을 위해 자리를 만들어준 입암애향청년회 및 관계자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따뜻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주구 입암애향청년회장은 "많은 주민의 참여 덕분에 더 풍성한 면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었다.”라며 "참가자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이 깃드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