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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자치구 최초, 부산진구 청년 취업콘서트 개최

나이키,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카카오... 오는 7일 부산진구청서 열려

 

K-Classic News 기자 | 부산진구는 부산광역시 자치구 최초로, 오는 7월 7일 글로벌기업, 대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2023년 부산진구 청년 취업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들의 취업 문제와 함께 양질의 일자리 부족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기업, 대기업의 현직 멘토들이 취업, 이직에 필요한 현실적인 조언과 경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마이크로소프트․LG전자 임직원 멘토 특강, 모의면접, 롯데백화점, Amazon 임직원 멘토와의 패널토론, 16명의 멘토들과 멘티들의 그룹멘토링 순으로 진행된다. 평소 관심 있는 기업의 멘토와 상담하면서 적극적인 질문과 피드백을 통해 맞춤형 취업 준비전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기업 현직자의 생생한 정보를 접할 기회이며, 이를 통해 청년 취업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또한 미래를 개척하는 청년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6일까지 포스터 등에 게시된 QR코드(구글폼)를 통해 참가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