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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끄 스트링 콰르텟’, 오는 9일 정기연주회

바로크부터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각자의 자리와 실력에 안주하지 않고 실내악에 대한 열정과 호기심으로 바로크부터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장르 불문하며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해 내고 있는 아베끄 스트링 콰르텟의 제9회 정기연주회가 <Dear Schubert>라는 부제로 오는 7월 9일 일요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아베끄 스트링 콰르텟의 멤버 바이올린 이석중, 반선경, 비올라 진 덕, 첼로 윤여훈은 이날 공연에서 프란츠 슈베르트의 <String Quartet No.12 in c minor, D.703 “Quartettsatz”>, <String Quartet No.13 in a minor D.804 “Rosamunde”>를 연주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String Quintet in C Major, D.956>을 첼로 김우진과 함께 선보이며 슈베르트 음악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5년 4월에 창단한 아베끄 스트링 콰르텟은 바로크부터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해내며 초청연주, 찾아가는 음악회, 해설이 있는 음악회 등 다양한 연주회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며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호평 받고 있는 현악사중주단이다.

영음예술기획이 주최하고 브라움홀이 후원하는 본 공연은 일반석 2만원에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영음예술기획 02) 581-5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