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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신중년 배움의 열정을 연극으로 꽃피우다

연극을 통해 잃어버린 나를 찾는 기회 가져

 

K-Classic News 기자 |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한'신중년, 삶을 ‘배우’다'에 참여한 신중년 학습자들이 오는 22일 토요일 오후 6시 광명극장에서 연극 ‘굿닥터’ 발표회를 가진다.


‘2023 세계시민성 향상교육’의 하나로 기획된 '신중년, 삶을 ‘배우’다'는 인생 3모작을 준비하는 45~65세 신중년 광명시민 20명을 모집하여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참여형 연극 수업을 진행했다.


이들이 학습 결과물로서 공연할 ‘굿닥터’는 복합적인 인간 심리를 파고드는 유쾌한 해학드라마로서 8편의 옴니버스형식으로 이루어진 블랙코미디의 진수다.


수업에 참여한 학습자들은 “삶을 주도해나가고 연극을 통해 자신감을 성장시킬 수 있는 시간이었다”, “광명시 랜드마크인 광명극장에서 발표까지 할 수 있어서 더욱 기대된다”, “함께한 학습자들과 끝까지 최선을 다해 공연에 임할 것이다” 등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