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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충주박물관 지역작가전 '들꽃이야기' 개막

천아트주제 협회전 운영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충주박물관은 오는 25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천아트협회의 '들꽃이야기'전시회를 개최한다.


2023년 지역작가전의 네 번째 전시인 '들꽃이야기' 전은 천아트협회전으로 일상에서 사용되는 천 소재의 생활용품에 작가만의 감각을 더해 탄생시킨 천아트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는 16인의 작가들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들꽃을 독창적으로 해석해 작가가 가진 들꽃에 대한 생각을 작품에 담아 표현했다.


전시작의 소재는 목련, 맨드라미, 쑥부쟁이, 강아지풀, 망초 등이며 총 3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는 충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월요일 휴관)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다.


정선미 박물관장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들꽃과 천아트가 접목된 예술작품을 통해 청량하고 향긋한 풀 내음을 느낄 수 있는 전시를 개최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감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