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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평생학습관 '제55회 전라북도 미술대전'수상자 배출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김제시 평생학습관 교육생 2인이 지난달 개최된'제55회 전라북도 미술대전'에서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라북도 미술대전'은 (사)한국미술협회 전라북도지회 주최, 전라북도 미술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전국 공모전으로 지난 5월 19일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등 10개 부문에서 공모를 개최하고 부문별 수상작을 선정, 31일 시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제시 평생학습관 소속 수채화 반은 수채화 부문에 출전했으며 수강생 이지연 씨가 '장자도 서리꽃'을 출품하여 특선을, 최수영 씨가 '산수유'를 출품하여 입선하는 한편, 각 수상작은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전시실에 4일간 전시됐다.


수상자 중 이지연 씨는 “장자도를 여행하던 중 우연히 만난 할머니 머리에 서리꽃이 핀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아서 평생학습관 수업 중 작품으로 표현하게 됐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끊임없는 자기 계발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학습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연이은 평생학습관 수강생의 좋은 성과는 김제시 평생교육이 더 발전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 평생학습관은 지난달 '제11회 대한민국 나라사랑 미술대전' 캘리그래피 부문에 출전하여 7인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