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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문화재단, ‘2023 꿈의 댄스팀 부안’ 단원 모집

관내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2학년 아동‧청소년 20명 모집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재)부안군문화재단은 오는 14일까지 ‘2023 꿈의 댄스팀 부안’ 단원을 모집한다.


꿈의 댄스팀 거점기관 운영사업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춤을 만드는 작업을 통해 가치관·정체성·미래역량 발굴 등 전인적 성장을 지향하는 문화예술교육사업이다.


부안군 꿈의 댄스팀은 전 과정이 무상으로 지원되며 오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의 무용캠프를 시작으로 총 30회차 프로그램과 정기공연(11월)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무용감독인 이주연 대표(일상예술 띄움)는 “부안 지역의 아동·청소년이 ‘몸’이란 메신저를 통해 ‘춤’이란 자신만의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6년간의 사업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춤을 추지 못해도 참여가 가능한 사업으로 춤에 관심이 있는 부안의 아이들의 적극적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의 모집 대상자는 부안군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2학년 아동·청소년으로 부안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거나 지원신청서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단원 선정은 6월 17일 석정문학관에서 춤추는 인터뷰를 통해 20명의 단원과 2명의 홍보 담당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예술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