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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또래상담자”와 함께하는 연합발대식 가져

수원특례시 청소년들의 공감배려문화를 만들어 갑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월 29일, 수원시 초·중·고등 20개교 또래상담동아리 연합발대식을 개최하여 또래상담자들의 올 한해 활동을 독려하고 응원했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은하수홀에서 열린 이번 연합발대식은 60여명의 청소년들과 교사가 참여하여 또래상담자 활동에 대한 열정과 자질을 보여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학교폭력예방 UCC 오프닝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 축사 ▲활동 선서 ▲학교별 또래상담 활동보고 ▲청소년 온라인도박에 대한 전문교육 등 또래상담자로서 역량 강화와 활동 동기 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또래상담자 간의 교류활동을 통해 서로를 응원하고, 또래상담 활동의 중요성 및 가치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다. 올 한 해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수원특례시 또래상담자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관내 100여개의 학교에서 또래친구 고민상담, 전문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