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해 4월 1일과 2일 이틀 동안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 주차장에서 '다 함께' 특별행사를 연다.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은 울산 중구 지역 최초의 어린이 전용 복합체험시설로, 1층은 역사관(328.78㎡), 2층은 문화관(336㎡), 3층은 과학관(453㎡)으로 조성돼 있다.

개관일인 지난해 3월 29일부터 올해 3월 26일까지 약 1년 동안 관람객 총 46,430명이 다녀가는 등 차별화된 교육 장소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특별행사는 △손 제기 △휴대전화 거치대 만들기 △포일아트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또 △울산큰애기 사인회 및 사진 촬영 △마술 △풍자화(캐리커처) 그리기 등 다양한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경우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 누리집을' 통해 미리 예약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지역의 역사·문화·과학에 대해 재미있게 배우고 즐거운 추억도 쌓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흥미롭고 알찬 교육 프로그램 및 특별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