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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립중앙도서관, 2023년 다문화 프로그램 운영

4월 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모집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3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돼 오는 4월부터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문화 일일체험, 이중 언어 교실, 책 속 세계투어 톡! 등 총 3개 강좌가 운영된다.


‘다문화 일일체험’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원어민 강사가 해당 국가의 문화를 소개하고 전통 놀이 체험, 전통의상 입어보기 등을 진행하는 견학 프로그램이다.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중 언어 교실’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 각 국가의 여러 문화를 알아보고 다른 나라의 언어를 배워보는 프로그램이다.


‘책 속 세계투어 톡!’는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책과 놀이를 통해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배우며 다문화의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오는 4월 4일 오전 10시부터‘다문화 일일체험’은 원주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이중언어교실’ 및 ‘책 속 세계투어 톡’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각각 선착순 모집한다.


서재흥 원주시립중앙도서관장은 “원주시민들이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상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