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뷰티플마인드 홍보대사에 권유리(소녀시대 유리) 위촉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권유리(소녀시대 유리)가 장애인 및 비장애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뷰티플마인드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뷰티플마인드는 전세계 소외된 이웃에게 음악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외교 자선단체이다. 2008년부터 시작된 ‘뮤직아카데미’를 통해 장애·비장애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뮤직아카데미 재학생과 수료생들로 이뤄진 ‘뷰티플마인드 오케스트라’는 지난 2010년 3월 시작돼 40여 명의 구성원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며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

 

권유리는 지난해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베스트 액터상, 아시아 셀러브리티상 등을 수상했으며 ENA 드라마 ‘굿잡’,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더 존:버텨야 산다’에서 활약했다.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과 SNS에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며 사랑을 받고 있다.

 

뷰티플마인드 관계자는 “평소 나눔을 베풀며 따뜻하고 선한 행보로 잘 알려진 권유리(소녀시대 유리)님을 홍보대사로 모실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며 “음악인을 꿈꾸는 학생 및 청소년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마음을 전했다.

 

권유리는 “음악을 배우는데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이 음악이 주는 힘을 통해 열정을 가지고 배움을 잘 이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 재능 있는 뷰티플마인드 학생들이 꿈을 이루도록 함께하고, 음악으로 하나 되는 세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뷰티플마인드 오케스트라는 피아니스트 윤한과 4월 15일 국립극장에서 차별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협연을 선보인다. 4월 15일(토) 오후 3시 해오름극장에서 무장애 공연 ‘함께, 봄’을 공연할 예정이다.

 

권유리는 오는 4월 2일 첫 방을 앞둔 tvN 신규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에 출격하며 예능에서 보여줄 활약으로 또 한번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