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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여성회관마산관, 2023년 제30기 은빛대학 개강

여성노인의 건전한 여가활용과 평생배움의 기회 제공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창원시여성회관 마산관은 8일 오후 2시 100명의 할머니들을 모시고 ‘제30기 은빛대학’을 개강했다.


여성회관마산관 은빛대학은 이날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2일까지 9개월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다.


마산관은 이날 개강식을 별도로 개최하지 않고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으로 교육과정설명 및 출석사항 등에 대하여 안내하고 곧바로 수업을 시작했다.


9개월 과정의 교육내용은 노년기에 가장 우선시 되는 건강강좌와 활기찬 노년생활을 위한 실버 레크레이션, 웃음치료, 건강체조, 노래교실, 소방안전강좌(특강)로 구성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창원시여성회관 마산관은 1993년 제1기 수강생을 시작으로 2022년 제29기 수료까지 총 6,86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전통과 유래가 있는 지역여성노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제30기 은빛대학은 그동안 코로나19와 독감의 유행으로 움추렸던 마음을 활동적인 여가활용과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평생 배움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