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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특별한 마이스 행사를 원한다면 ‘인천’이 답이다

인천, 유니크베뉴 연계한 MICE 설명회 성황리 개최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6일 개최한 ‘인천 마이스(MICE) 설명회’가 3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포상관광 주최 여행사와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는 인천의 유니크베뉴 중 하나인 현대크루즈에서 진행됐으며, 특색있고 다채로운 마이스 개최지로서 인천이 가진 매력과 인천의 마이스(MICE) 인프라 및 지원제도를 소개했다.


특히 국내외 포상관광 여행사 280개사와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IMA) 40여개사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상담장을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시와 공사는 지난해부터 인천의 유니크베뉴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되는 마이스 행사 개최지를 발굴하고, 방문 단체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투어 코스를 개발해 적극 홍보했으며, 올 초부터 여러 포상관광 단체를 인천으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우리 인천시는 새로운 관광․마이스 트렌드의 변화에 발 맞춰 고객 맞춤형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현재 인바운드 시장이 전반적으로 회복되고 있는데 특히 동남아시아중에서 태국, 대만, 싱가포르 시장의 회복세가 빨라 이 지역의 포상관광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타 지역과 차별화되는 인천만의 마이스 행사개최지를 발굴하고 지역상생형 맞춤형 마이스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과 지역 신규베뉴와 협업을 확대하여 향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의 포상관광 단체 유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가한 포상관광 전문 여행사·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인천시 및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들은 이민사회 첫 출발지인 인천이 재외동포청 설립의 최적지임을 확인하고, 모두 한 마음으로 재외동포청 인천유치를 지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