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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맞이 대구 북구 관음동 윷놀이행사 개최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대구 북구 관음동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2월 4일 12시, 관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및 관변단체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제21회 관음동 윷놀이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2019년 이래 4년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관음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관내 11개 단체, 15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코로나를 슬기롭게 극복한 서로에게 따뜻한 격려와 위로를 전하며, 희망찬 2023년 한해를 보내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본행사인 윷놀이 외에도 다양한 경품추첨 및 음식을 나눠 먹으며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를 연출했다.


허진걸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윷놀이행사에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2023년 한해도 관음동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가정에 화목이 깃들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김재은 동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우리 관음동이 더욱 화합하고 번창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 관음동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