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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국제음악제, 세계 최고 오케스트라 '베를린필하모니 카라얀아카데미'와 업무 협약

세계적 관악연주자 발굴 육성 목표...협업 프로젝트 시작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예술문화가 사회와 경제에 무한한 영향력을 끼치며 개인에게 있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발전뿐만 아니라 국가의 품격을 높인다는 사실은 세계 저명한 뮤직페스티벌을 보면 실감할수 있다. 유럽의 작은 도시들이 세계가 인정하는 문화도시, 나아가 선진국가로 자리매김해온 원천의 힘은 바로 문화이다.

 

여기 이곳에 경기도 광주를 대표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관악축제로 이름을 높이고 있는 곤지암국제음악제가 있다.  경기도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페스티벌로서 관악이라는 콘텐츠로 포문을 열고, 세계지도 중심에 한국의 관악을 써내려가고 있다. 

 

사단법인 곤지암뮤직페스티벌(이사장 총감독 백수현)은 지난 2016년 창립한 민간페스티벌 로서 세계적 아티스트들과의 국제예술교류를 통해 한국 클래식의 세계화를 이끌고 있으며 차세대 음악인 육성과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9, 2020 ,2023 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대한민국공연예술제'로 선정되어 문화적 사회적 가치를 인정 받아오고 있으며, 지난해 2022년에는 사단법인 체제로서 재정비하여 플루트에 이어 우드윈드(목관) 까지 아우르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문화 콘텐츠로서 세계 관악 메인스트림의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곤지암국제음악제(이사장/총감독 백수현)는 세계최고의 오케스트라인 베를린필하모니의 카라얀 아카데미와 함께 세계적 관악연주자 발굴 육성을 목표로 업무 협약을 맺고 올해부터 협업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다. 

 

곤지암국제음악제 우드윈드페스티벌 (2024.1.30-2.5 개최) 에 베를린필하모니 목관 수석 주자들이 참여하여 콘서트, 아카데미 등의 세계최고수준의 관악음악제를 2024년부터 매년 함께 진행하게 된다. 이는 민간페스티벌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일로서 한국 클래식 역사상 최초이자 한국관악역사 발전에 큰 획을 긋게 되었다.

 

양 단체간의 협력 업무의 시작으로 베를린필 카라얀아카데미 우드윈드 예선 오디션을 최초로 베를린 현지 이외에 곤지암국제음악제에서도 개최하게 되며 예선 오디션 통과자는 베를린 현지 2차오디션으로 직행하는 부상을 얻게 되므로 젊고 재능 있는 관악 연주자들의 많은 참가를 기대하고 있다.  

 

 

다가오는 2023년 7월 10일부터 7월 21일 곤지암국제음악제가 개최되며 롯데콘서트홀 개막공연(7.10)을 시작으로 서울,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아트홀, 곤지암밸리, 곤지암리조트 등에서 콘서트, 아카데미(플루트부문) 등의 세계적인 관악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롯데콘서트홀 개막콘서트를 위해 코리아헤럴드가 메인스폰서로 함께 한다. 

 

한편 사단법인 곤지암뮤직페스티벌은 기재부 지정 공익법인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대한민국공연예술제”로 3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한국 관악 발전과 케이 클래식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