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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현 부지사, 제주도 수의사회 정기총회 참석

반려동물산업육성·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유지에 선도적 역할 당부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5일 오후 5시 제주시 파라다이스 회관에서 열린 제주도 수의사회(회장 양은범) 정기총회에 참석해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최근 반려동물 양육인구 증가와 연관 산업 성장 등 사회적 변화에 발맞춰 나가기 위한 도정 추진에 수의사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악성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한 도내 수의사들의 노력에도 감사에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의사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동물방역 및 동물보호 분야 도정 유공자 2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도 수여됐다.


제주지역에는 총 338명의 수의사가 임상·학계·행정 등 분야에 종사하고 있으며, 117개소(제주시 95, 서귀포시 22)의 동물병원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