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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계묘년 기념 <신년음악회> 공연 성료

- 2023 세종예술의전당 시즌 첫 기획공연 -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 교향곡, 발레, 오페라, 국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선보여 -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이 지난 13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공동기획으로 준비한 <신년음악회>를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3년 시즌 첫 공연으로 진행된 <신년음악회>는 국내 최정상 오케스트라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예술감독 겸 지휘 다비드 라일란트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바리톤 고성현 ▲소리 고영열 ▲고수 고석진 ▲발레 윤별발레컴퍼니가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이날 공연에서는 고전적인 유럽의 클래식부터 한국의 전통곡까지 다양한 장르 구성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또한,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 ‘골든티켓’을 연상케 하는 ‘기프트티켓’ 이벤트를 진행하여 새해 선물을 증정하는 등 신년의 흥겹고 활기찬 분위기를 선사했다.

 

관람객 하청용(나성동)씨는 “계묘년 새해를 <신년음악회>로 시작 할 수 있어 기쁘고 의미있다.”며, “앞으로도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많이 만나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종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신년음악회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어 기쁘고 함께 해주신 관객분들께 감사하다.”며, “올해는 ‘대중성에 기반한 다양성 있는 기획공연’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좋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세종예술의전당은 오는 3월 <정명훈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with 조성진>과 <개관 1주년 기념 특별공연> 등 스페셜 공연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2023년 1분기 기획공연 티켓은 지난 12월 오픈되어 절찬 판매 중이며 세종예술의전당 누리집(www.sjac.or.kr) 또는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공연기획팀(044-850-8921~4)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