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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통영의 평생학습프로그램 완료

내년부터 ‘평생학습관’ 새 문패 걸어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통영시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진행해왔던 딩동강좌, 평생학습동아리지원사업, 섬섬학교 운영, 생애주기별 교육프로그램, 문해교육 등 시민 수요자 중심의 2022년형 평생학습프로그램을 모두 완료했다.


시민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의 대명사인 딩동강좌는 시민이 희망하는 강좌를 원하는 장소, 시간에 제공하는 학습출장 서비스로 최고의 인기 강좌로 자리 잡았다.


딩동강좌는 올해 3개 분야 37개의 강좌에 강사 37명과 학습자 300명, 매니저 18명이 투입되어 일자리창출 및 시민들의 배움 욕구를 충족시켰다. 특히,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딩동강좌- 보따리에서 꺼내는 힐링음악'특화 프로그램을 명정동과 무전동에서 지난 2개월 간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통영시 관계자는 “평생학습도시 통영의 명성에 걸맞게 모든 시민이 전 생애에 걸쳐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평생학습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라며 “내년부터는 평생학습관으로 조직을 변경하고 시민들의 지적 웰빙과 자기주도적 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