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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군민을 위한 소공연장 무료 영화 상영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장수군이 3월 10일부터 5월 4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무료 영화 상영을 실시한다.


장수군민 무료 영화 상영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보다 다양한 군민이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오는 10일 오후 7시 '미나리'를 시작으로, '육사오' '서치1' '정직한 후보' 등 발행일로부터 6개월이 지난 작품 중 예술성과 흥행성을 겸비한 작품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관람은 상영 당일 선착순 입장이며, 음료 및 음식물 섭취는 제한된다.


상영일정은 장수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장수군청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063-350-2318)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훈식 군수는 “영화관람을 위해 인근 도시로 나가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에서의 피로감과 문화 갈증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장수군민의 문화향유 기회가 충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는 영화뿐만 아니라 각종 공연과 음악회 등 다양한 장르로 넓혀 군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