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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무용단, 제9회 정기공연 "춤 빛! 타올라~제주의 꽃 피우다"성료

2월 25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열려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빛무용단(대표 부혜숙 한국무용협회 제주시 지부장)은 제9회 정기공연 '춤 빛! 타올라~제주의 꽃 피우다'가 지난 2월 25일(토)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고 밝혔다.

 

빛무용단은 제주를 사랑하고, 무용을 사랑하고, 미래의 꿈나무들을 사랑하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2012년 창단되어 올해로 아홉번째 정기공연을 맞이했다.

 

특별히 3부 후반부 ’갈빛나래‘, ’물빛숨결&빗창비바체’, ‘이어도 사나’에 가장 많은 스토리를 담아 제주의 자연과 해녀의 삶을 표현하였는데 부혜숙 대표의 기획&연출과 예술감독 손주연 안무자의 협업(協業)과 무대감독 윤수기 부단장을 비롯하여 조명, 음향,메이키필름, 소품, 분장, 의상등 여러 스텝 선생님들과 회원들 모두가 함께 호흡을 맞춰 멋진 공연을 하게 되어 뿌듯했다고 전했다.

 

빛무용단 부혜숙 대표는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춤을 추는 목적인 몸짓으로 세상을 배우고, 몸짓으로 생각을 이야기 하고, 몸짓으로 대화와 소통을 하며, 몸짓으로 보는이에게 감동을 전해주는 것'에 집중하여 '우리 아이들이 강하고 아름다운 섬나라, 제주에 사는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온갖 시련을 이겨온 제주도처럼 어딜가든 당당히 세상의 뜻을 펼쳐나가길 응원하는 마음에서 안무,지도를 하였고 이번 정기공연의 제목처럼 빛무용단이 '춤 빛! 타올라~제주의 꽃을 피우는 2023년도가 되기를 바래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빛무용단 제9회 정기공연 '춤 빛! 타올라~제주의 꽃 피우다'

기획&연출 : 부혜숙 예술감독 : 손주연

안무&지도 : 부혜숙 손주연

무대감독 : 윤수기 무대조감독 ; 권준희

메이킹필름제작 : 한혜진

조명감독 : 고은종 음향감독 : 양일준

영상촬영&편집 : 신한미디어

무대분장 : 이윤경 우슬초 김나연

특별출연 : 박선심 이소영

헤어&의상스텝 : 최순정 전옥순 부현숙 김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