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창원특례시, ‘청렴라이브(LIVE)’ 개최

청렴에 관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 활용,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에 기여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6일 시민홀에서 소속 공무원, 산하기관 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라이브’ 교육을 실시했다.


청렴라이브는 공연, 영상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으로 공직자들이 청렴을 더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콘서트 형식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은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청렴판소리 ‘별주부전’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와 실천을 위한 특강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샌드아트 ‘별이 빛나는 밤’ △청렴영상 시청 순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A주무관은 “기존의 정형화된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청렴과 다양한 문화공연이 접목된 색다른 교육이어서 자연스럽게 청렴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는 좀 더 많은 직원들이 교육에 참석할 수 있도록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병행했다.


신병철 창원특례시 감사관은 “청렴라이브를 통하여 재미와 감동을 느끼는 동시에 청렴에 대하여 다시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하고 청렴한 창원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