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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장애인과의 소통·교류의 기회 마련 한다

8월 8일부터,"미추홀도서관"과 함께 하는 “장애인 독서문화 체험”운영

 

K-Classic News 정명선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8월 8일부터 9월 말까지 2022년 미추홀도서관과 함께 하는 장애인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추홀도서관은 정보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차별 없는 정보 접근과 평등한 독서문화 기회를 제공하고, 독후활동 작품전시 및 도서관 견학, 해설이 있는 숲 체험 등을 제공해 건강한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2022년 상반기 장애인 독서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들의 작품을 8월 한 달간 미추홀도서관에 전시하고, 9월에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도서관 이용 안내, 남동구청 공원녹지과와 협업을 통한 '오감을 깨우는 숲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도서관과 함께하는 장애인 독서문화체험을 통해 소외된 장애인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확대하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