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수영구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지난 11월 27일 10시 수영구청 구민홀에서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한 청소년 문화제『제3회 My Dream, My Future』 시상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만 9세에서 18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진,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였으며, 사진 부문은 ‘우리들의 학교생활’ 또는 ‘나만 알고 있는 수영구’ 를 주제로 초·중·고등부 각 대상 1명,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5명을 선정하였고, 영상 부문은 자유 주제의 댄스 동영상으로 각 대상 1명,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5명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입선한 총 36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였으며, 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아이패드를, 최우수/우수/장려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상품권 각 30만 원/15만 원/10만 원씩을 지급했다.
『My Dream, My Future』는 2019년 댄스, 힙합, 합창 등의 공연을 시작으로 2020년 제2회에는 그림, 시, 수필, 편지글 4개 부문에 대한 경연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 제3회는 사진, 영상 공모전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권창환 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쳐 문화 욕구 충족의 장이 되는 『My Dream, My Future』 행사가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다채로운 행사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