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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다시 미래를 그리다' 야외 전시회 개최

2021 수원예술인 축제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단계적 일상회복의 본격적인 시행에 발맞춰 구민들의 일상에 새로운 활기를 더하기 위해 ‘다시 미래를 그리다’ 야외 전시회를 지난 20일 장안구청 광장에서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는 이번 전시회는 (사)한국예술인총연합회 수원지부에서 주최하며, 20일 수원문인협회의 시화 90여 점을 시작으로 27일에는 수원사진작가협회와 수원미술협회의 작품 17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수원시 예술인들의 문학, 사진,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시간 제약없이 자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늦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구청 광장에 수원예술인들의 작품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가 코로나로 지친 구민들에게 일상속의 휴식같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6일 16시에는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2021 수원예술인축제 개막식을 비롯하여 국악, 음악, 무용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