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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제32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하남시 대회’ 개최

 

K-Classic News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3일 ‘제32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하남시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번 예술제에는 ▲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등 5개 분야, 9개 종목(한국음악 성악, 한국음악 기악, 서양음악 성악합창, 외국무용(발레·현대무용) 독무, 문학(시·산문), 사물놀이 앉은반, 댄스, 보컬, 밴드)에 초·중·고등부 청소년 192여 명이 참가했다.

 

경연이 진행된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는 열심히 준비한 청소년들이 기량을 펼쳤으며, 순서를 기다리는 일부 청소년들은 청소년수련관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마지막 점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장시간의 경연 끝에 ▲한국음악(성악) 초등부 김태연 ▲한국음악(기악) 초등부 왕하라 ▲서양음악(성악합창) 초등부 하청수 소리꽃 합창 ▲외국무용(현대무용-독무) 초등부 강승아 ▲외국무용(발레-독무) 초등부 김주혜 ▲외국무용(발레-독무) 중등부 백지원 ▲문학(시, 산문) 초등부 유아인 ▲문학(시, 산문) 중등부 한지안 ▲사물놀이(앉은반) 초등부 얼씨구나 절씨구나 ▲댄스 초등부 레인보우 ▲댄스 중등부 인텐스 ▲보컬 초등부 서정원 ▲보컬 중등부 정윤서 ▲보컬 고등부 홍예은 ▲밴드 중등부 메인스테이 ▲밴드 고등부 라온밴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제32회 하남시청소년종합예술제를 통해 하남시 관내 초,중,고등부 청소년들의 다양한 예술적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해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하남시 청소년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청소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경연에 참여한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한편, 종목별 최우수 수상자는 오는 8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수원에서 열리는 ‘제32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하남시를 대표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