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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2024년 제1회 성안 마을영화제 개최

 

K-Classic News 기자 | 성안문화공감이 지난 6월 26일 오후 7시 성안동 아트홀 마당에서 2024년 제1회 성안 마을영화제를 개최했다.

 

성안 마을영화제는 2024년 중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성안옛길 따라 흐르는 시네마 천국’ 사업 가운데 하나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영화제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 함께 영화 ‘항거: 유관순이야기’를 관람했다.

 

이어서 경품 추첨 행사 등을 통해 이웃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성안문화공감은 오는 8월과 10월, 11월에도 성안 마을영화제를 열 계획이다.

 

손순화 성안문화공감 대표는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을영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성안동 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