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10일 구청 백양홀에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억의 기록물 수집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부산진구 문화예술인협의회 회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2000년도 이전 부산진구의 옛 모습 등을 담고 있는 기록물’의 역사적 가치, 주제의 공감성, 활용 가능성을 심사하여 최우수1, 우수2, 장려5, 입선12 총 20명의 입상자가 최종 선정됐다.
수상작은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구청 1층 백양홀 ‘추억IN부산진구, 기록물 역사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부산진구의 옛 모습을 추억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를 공개하여 주신 모든 참가자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의 기록문화 보존 및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