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창원컨벤션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25일 세코 야외광장에서 지역아동 100여 명을 초청해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CECO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 창원시, 세코더그레이드가 공동 후원한 이번 행사는 먹거리존, 놀이존, 체험존, 공연행사 등 다양한 놀이와 체험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올해부터 경남관광재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세코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가을밤 작은 음악회, 국화 전시,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등 계절별 볼거리·즐길 거리를 담은 행사를 지속해서 개최해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휴식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세코를 만들기 위해 차별화된 전시·컨벤션 유치와 시민 친화형 문화행사를 개최해 세코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관광재단은 세코 전시, 컨벤션 등 행사 유치에 힘써 시설 가동률을 높이고, 지역 전시복합산업(MICE) 활성화를 위해 올해 세코 주관 전시회 4개(경남국제아트페어 7/4~7, 경남국제낚시 및 해양레저산업박람회 9/27~29,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전 10/15~18, 국제우주항공산업대전 10/23~25)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