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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도슨트 클래스, 두 개의 조선을 걷는 시간’개강

 

K-Classic News 기자 | 울산 동구는 4월 16일 오전 10시 현대예술관 시네마 1관에서 지역상생 인문학 플랫폼 ‘도슨트 클래스, 두 개의 조선을 걷는 시간’의 제1강인 ‘조선의 포문을 열다’를 개최했다.

 

이날 첫 강좌에는 60여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규 도슨트(트래블레이블 대표)가 ‘조선의 포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현대예술관 영화관 스크린을 통한 생생한 영상전달로 조선의 수도 '한양'을 직접 여행하는 듯 한 몰입감 넘치는 강좌를 제공했다.

 

지역상생 인문학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현대예술관과 협력하여 동구만의 특색 있는 평생학습 공간을 창출하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감성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4월 16일부터 5월 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현대예술관 영화관에서 운영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현대예술관 영화관에서 진행되는 만큼 학습자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대중 친화적인 강연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공간에서 다채로운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