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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중구 2024 중구문화의전당 ‘아츠홀릭 판’-바스커션

관악기가 빚어내는 경쾌하고 역동적인 재즈 선율!

 

K-Classic News 기자 | 예술성을 담보한 공연예술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중구문화의전당의 대표적인 공연 시리즈, ‘아츠홀릭 판’의 올해 두 번째 공연이 펼쳐진다.

 

관악기로 경쾌하고 역동적인 재즈 선율을 빚어내는 재즈밴드 바스커션의 'Street Jazz Party' 공연이 오는 4월 19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열린다.

 

2012년 결성된 재즈밴드 바스커션은 여현우 (색소폰), 자이온루즈 (퍼커션), 렉토 루즈 (드럼), 손승찬 (트럼펫), 김동현 (트럼본), 이상욱 (튜바, 수자폰), 이광재 (리더, 트럼펫) 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까지 2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이들은 재즈, 펑크, 힙합, 하우스, 댄스 등 다양한 장르를 브라스밴드 고유의 색으로 표현하며, 독보적인 재즈 브라스밴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재즈밴드 바스커션은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 part stage, 서울숲 재즈 페스티벌, bmf 블랙뮤직 페스티벌, 상암뮤직페스티벌 드림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 및 음악 축제에서 특색 있는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또 타이거 jk·윤미래 콘서트 세션 및 EBS 스페이스 공감 헬로루키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M.net 쇼미더머니2 래퍼 지조와 ‘like that’ 곡 작업을 함께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재즈밴드 바스커션은 ‘Do wacha wanna’, ‘Bingo bango’ 등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스탠다드 재즈(Standard Jazz) 음악을 경쾌한 느낌으로 편곡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성원들의 다양한 자작곡을 들려줄 계획이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 5천 원으로, 예매는 공연 전날인 4월 18일 오후 6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사전 예매 종료 후 남은 좌석에 한해서 공연 당일 공연 1시간 전부터 2층 함월홀에서 현장 예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문화의전당로 문의하면 된다.

 

이경희 중구문화의전당 관장은 “어깨가 절로 들썩이는 역동적인 재즈 음악의 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흔치 않은 시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