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남도, 중국 상해‧산동지역 기업인 초청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진해신항 배후부지, 명동 마리나항만 등 주요 산업 현지 시찰 병행

 

K-Classic News 기자 | 경남도는 경남투자청과 함께 27일부터 28일까지 창원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호텔에서 중국 상해․산동 지역 기업인 초청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 중국 상해 및 산동 해외통상사무소와 협력하여 중국 상해, 청도 지역에서 사업하고 있는 11개 기업, 14명의 중국 유망 투자자를 초청하여 경남의 투자환경과 지원제도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는 투자환경 소개와 함께 진해신항 배후부지 및 명동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지, 희망 사업부지 현장 답사 등을 추진하여 주요 투자지역을 직접 방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기업들은 자동차 부품, 물류, 의료, 관광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이루어졌으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진해신항을 포함한 경남의 우수한 투자 환경과 외국인 투자 지원정책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성수영 경남도 투자유치단장은 “경남도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미래형 첨단산업이 조화를 이룬 대한민국 제조업 및 물류의 중심지로서 산업 및 관광자본 투자 대상지로 최적지이다.”며 “앞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사천, 남문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 등 외국기업들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과 제도를 갖추어 도내에 보다 많은 외국인 투자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