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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마장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행복플러스 나눔 행사” 개최

 

K-Classic News 기자 | 지난 22일 마장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마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장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저소득층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행복플러스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사업비 1,080만원(일천팔십만원)을 목표로 모금 활동을 펼쳐, 기관·단체·기업체·개인들의 자발적 후원으로 1,300만 원의 성금이 모금됐으며, 저소득 취약계층 108가정에 농협 상품권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1년 동안 마장면 복지사업을 위해 인적·물적 후원을 아끼지 않았던 사업체 및 단체의 대표자를 모시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격려해 주시기 위해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점점 위축되어 가는 기부문화 상황에서 이웃과 공동체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후원자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보장협의체와 기관단체가 합심하여 행복을 더해주는 행복플러스 전령사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진복 마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마장면의 소외된 계층뿐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에도 아낌없는 노력을 펼쳐 서로가 서로를 보듬는 따뜻한 마장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복플러스 나눔 행사는 마장면 기관·단체가 합심하여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모금활동을 통해 모아진 성금으로 물품을 구매하여 전달해 주는 연말행사로, 2012년 첫 시작으로 올해 12번째로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