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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김명철 고양이행동전문가 초청 특강 성료

 

K-Classic News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7일 일요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금 우리 고양이는 행복할까요?”라는 주제로 고양이행동전문가 김명철 수의사를 초청하여 반려묘 특강을 개최했다.

 

김명철 수의사는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 원장으로‘고양이를 부탁해 시즌 1~7’, ‘TV동물농장’등 다수의 방송출연과 유튜브 ‘미야옹철의 냥냥펀치’채널을 운영하며 대중과도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고양이행동전문가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동물의 5대 자유를 언급하고 5대 자유가 지켜지지 않을 경우 발생하는 이상행동들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행복한 묘생을 만들기 위한 집사의 필수 고려사항을 다양한 케이스를 통해 세부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철 수의사는 “반려묘에 대한 연구는 계속되고 지속적인 변화가 있겠지만 오늘 이 강연에 참석 했다는 것만으로도 앞으로의 변화에 잘 적응하고 접목시킬 수 있는 준비가 된 분들이라 생각한다. 끊임없이 공부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부산 남구는 반려견 놀이터 조성,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등 반려동물 친화도시 남구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