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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임기 만료 퇴직통장 95명에 공로패 수여

시, 18일 ‘2023년 하반기 임기만료 퇴직통장 공로패 수여식’ 개최

 

K-Classic News 기자 | 전주시는 18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임기만료 퇴직통장 공로패 수여식’을 열고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통장 임기가 만료돼 퇴직한 95명(완산구 56명, 덕진구 39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통장 재직기간 동안 행정조직의 최일선에서 시민들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시정발전에 기여해 온 통장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로패를 받은 강명숙 씨는 “일반시민의 자리로 돌아가더라도 통장 임무 수행을 통해서 쌓은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전주 발전을 위해 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시 기획조정국 관계자는 “통장 재직기간 동안 행정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까지 지역 곳곳을 누비며 성실히 봉사해 주신 통장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책홍보와 주민불편사항 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물론, 각종 방역지원 활동 등 적극적으로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해 주신 통장님들의 열정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