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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강화군협의회,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내외 정책 추진 방향 논의

2023년 제21기 4차 정기회의 개최

 

K-Classic News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강화군협의회가 6일 강화군청 4층 진달래홀에서 제21기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자문위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성원 보고 및 개회 선언 ▲협의회장 개회사 ▲임원 임명장 수여 ▲주제 해설 및 토론 진행 ▲2023년도 주요 활동 평가 보고 ▲2024년도 주요 사업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정기회의는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내외 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김경호 협의회장은 “제21기가 지난 9월 1일 자로 새롭게 출발했는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임기 2년간 지역의 통일 담론 형성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나아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서도 자문위원님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평화 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을 강화하기 위해 분기마다 협의회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정기회의는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의견수렴 및 소통 결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사무처는 수렴된 의견을 축적해 정책 건의에 꾸준히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