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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구립도서관, ‘12월 크리스마스’ 특별한 행사 마련

크리스마스 샌드아트 공연, 인형극 등 다양한 강좌프로그램 마련

 

K-Classic News 기자 | 울산 남구 구립도서관은 12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주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산도서관은 다음달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샌드아트’ 공연과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컵케이크 만들기’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복도서관에서는 다음달 23일 인형극과 매직쇼를 결합한 참여형 공연인 ‘곰돌이의 크리스마스’를 진행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무드등, 과자집 만들기 강좌와 유아를 대상으로 디저트 만들기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6일부터 24일까지 성탄절을 주제로 한 그림책 전시도 감상할 수 있다.

 

월봉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2월 14일 크리스마스 비누 만들기, 15일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17일 유아(5세~7세)를 대상으로 산타할아버지랑 영어로 이야기 나누기 강좌를 진행한다.

 

옥현어린이도서관은 인공지능로봇과 함께하는 로봇댄스와 마술쇼 공연을 12월 10일에 진행하며,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도서관 내 1층 복도에는 ‘어흥 냠냠 코코’원화를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감상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각 도서관별로 다르게 진행하며, 남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 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남구 구립도서관 크리스마스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에서 행복한 추억을 쌓고, 다양한 독서문화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